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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8 19:22:23 KST | 조회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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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방송을보면서 남일이 진짜 아닌거같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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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 죄송요 )
아진짜 인생 존나 헛살은거 같고 착잡하네 처음엔 케인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수 ㅋㅋㅋㅋ
했는데 레알 남얘기가 아님
진짜 내가 병신인가.. 중3 초기때까지만해도 내신 유지 잘해왔음 난 남양주시 사는데 구리시에 제일 좋은 고등학교 중에 동화고라고 있음 ㅇㅇ 갈만했음 연합고사 좀노력하면 그밑에 인창은 안정권 이였고 그러다가 중3 여름방학때 스타1을 친구하고 그전에는 재미로 1주일에 한두판씩하다가 막 애들끼리 스타하는데 재밌어보여서 나도 끼어들어서 몇판해보니까 이게 너무 재밌길래 공방하고 그러다보니 새벽 2시 3시.. 학교 학원에선 잠만잠 그래서 학원 끊음 중3 겨울방학때쯤 고등학교 원서쓰는데 그때 내가 게임에 미쳐있던상태라 구리쪽에 고등학교 안쓰고 우리동네에 한 중위권 정도가 쓰는 쓰레기 인문계고등학교에 원서씀
막상 원서쓰고 나니까 고등학교 대비는 무슨.. 게임만 존나 하게됨 그러다가 겨울방학 중간쯤 해서
프로게이머가 되겄다고 존나 설침 이때부터 내인생 좆망
그렇게 1년을 허송세월보냄 그렇다고 존나 잘하거나 준프로를 딴것도 아님
그리고 고2 여름방학끝날때까지 준프로 못따면 접으려고 친구랑 도서관 다니면서 공부배움
그런데 그것도 오래못감 스2나왔음 ㅇㅇ 몇달 공부좀 하는듯하다가 스2오픈베타 끝나고 스2하기시작
그리고 지금 이모양 이꼴
내년이면 나도 수능 볼텐데 진짜 존나 한심스럽고 공부해야될지 지금 게임도 안되서
내가 게이머는 할수있을지 너무 갈등되고 생각도 많아지고 결국 XP 하고있음
아 진짜 어떻게 해야되지 너무 앞이 안보이고 캄캄한거같음
고1 초기땐 모의보면 그래도 나름 한건 있어서 2~3등급 나옴
고1 두번째 모의부턴 4등급 밑에 나오더니
세번째모의부턴 6~7등급
그뒤로는 쭉 찍어서 7~9등급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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