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수능볼때..

수능 다 보고나서 가채점할때 점수가 은근 잘나와서 원하는데 갈 수 있겠구나... 하고 열라 좋아했다가

정작 언어랑 수리 답안지 밀려써서 성적 반토막 4등급 크리맞았음;;;

 

그러다 수시 2차 본 학교중에 한 학교가 언수과외 중 두개 3등급 이상 조건부여서 과탐이랑 외국어 살아난 덕에 구사일생으로 대학간 아찔한 추억 ㄷㄷㄷㄷㄷㄷ

 

 

수능 보신 엑퍼분들 성적표 나올때까진 신나게 노세요-_-

물론 미리 가채점한거로 대학 집어넣을곳들 정하고 난 뒤에;;

언어 90점맞아서 날라다닐뻔했는데 3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