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0-11-18 06:04:13 KST | 조회 | 229 |
제목 |
우리 때는 수시합격하고도 수능등급이 안 되서
|
대학 못 간 애들 많았는데 ㅡ.ㅡ
그래서 수능 때 수시합격했다고 노는 애들 없었음.
서울대 수학과랑 연세대 공대가 대규모 미달사태로
지금까지 나의 기억에 남아있음...
내가 왜 거길 안 썼을까...
2등급이면 다 붙었다던데...
수능이란건 내 생각에는... 포커 같은거임
수능 점수는 내가 받는 패의 강함이고(만점이 로얄스트레이트면 -100점하면 투페어정도??)
그걸 가지고 수백명이랑 뻥카치는거임...
뻥카만 잘쳐도 대학 잘 가는데
뻥카 잘 치는 사람은... 서울의 유명학원의 대입원서 내는거 도와주는 사람들임...
결국엔 서울 애들이 시험친 것보다도 더 잘 감...
공부한 것보다도 시험을 더 잘 치고...
그래서 지방애들이 서울에서 재수하면 점수 급상승하는 경우가 가끔있음...
과외할 때 이야기해주던 이야기를 여기서 또 하네...
스2 이야기: 해병은 50원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