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우월한 것

테란과 프로토스는 몰아칠 때 충원력이 떨어져서 맥이 끊기는 경우가 있는데 저그는 그런 거 없음.

한 번 병력이 밀렸다 하면 저그 상대로는 그 숫자 차이를 극복은 고사하고 따라잡는 것도 불가능.

컨트롤도 뭐 어느 정도여야지 역장을 아무리 잘 쳐봐도 바퀴가 끊임없이 오는데 이거 뭐 어찌하나요?

자원, 라바가 축적돼서 그럴거에요. 저그라고 화수분이 아님...

제가 앞마당 먹을 때 미친 듯이 들이닥치던데 그게 자원과 라바가 축적되어서는 아닐텐데요??

님 앞마당 먹었을때 이미 자원이 축적됨. 그게 저그임.

미친듯이가 몇마리인지..

시증떄문에 토스는 빌드타임 앗아갔으면서

저그는 펌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패널티가 없음 ㅡㅡ

한 14마리부터 시작해서 끊임없이 오던데요.
추적자가 죽이는 속도보다 충원속도가 더 빠름......

앞마당을 너무 늦게 가져가셨겠죠. 앞마당 먹는다는게 일반적인 것이라면 그때 5바퀴에다가 여왕 애벌레 네마리 붙여놓고 한 두세마리 더 기어가는 정도인데 그게 미친듯이라면 할말 없구요. 할거 다하고 앞마당 먹는다면 더 할말이 없네요. 그때 애벌레도 안남고 광물도 안남아요. 퀸 딸랑 한마리인데.

14마리면 그정도 모일때까지 저그를 걍 두셨다는 말이겠네요. 아니면 바퀴 아닌척 하고 모아놓고 한번에 들어오거나. 아마도 두번째가 더 확률이 높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