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퀴드 포럼에 "토스가 왜 GSL에서 못할까?" 글이 올라옴.

반응이 가관인데, 대부분 '우연이다.' 혹은 '토스가 안좋은게 아니라 선수가 못해서.'가 밸런스 탓보다 많네요.

북미라서 어쩔 수 없는건지...

저번에도 GSL2에서 외국인 다 조기 탈락한 것에 유저가 "왜 외국인이 GSL에서 못할까. 한국이랑 수준차가 벌써 나는 것 같아 걱정된다." 라고 올렸더니 운영진이 유저 블럭 먹이면서 "2시즌밖에 안했는데 헛소리 마셈 ㄳ" 이랬거든요?

똑같은듯. "토스 안좋아여!" "세시즌밖에 안했는데 헛소리 마셈 ㄳ"

이거 스타1부터 이어저온 레파토리임.

토스는 임이최마돈이 스타계를 휩쓰는 동안 강력한 택뱅이 등장하기까지 무려 7년을 저소리 들어야 했었는데, 택뱅 등장 이후도 리쌍이 나오더니 그냥 세계지배 ㄷㄷㄷ.

외국인들은 그 글에서만 판단해 볼때 토스가 나쁘다고 생각 안해요. HUK이 떨어진 것도 운 or 그냥 실력이 안좋아서라고만 하지 토스가 뭉텅 떨어진건 밸런스 문제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는듯.

teamliquid가서 'why'나 gsl로 검색하면 위쪾에 있는 스레드입니다.

결론: 토스 버프 없음.

블자가 토스 버프를 아직도 못하는 이유.txt

근데 북미 최강자 헉은 광탈

ㅋㅋ

스1 때는 가을이라도 있었는데..

북미에는 고수가 없나?
한국에서는 다이아 1500만 되도 토스 암울한거 확 와닿는데 말이죠

이번에 외국인들도 진로빼곤 다 저그들만 본선성공한거 같던데...

팀 리퀴드 병신들 투성이에 글 블락도 엄청 해대서 이제 안감...

지금은 11월인데 이미 겨울인듯... 게다가 결승전은 12월... 4강도 못 갔는데 결승을 바라는건 무리임?

솔직히 손느려서 포텐 활용 못하는거지 외국냔들
머 한 일년만 지나면 다 빨라져서 갠찮을거라 본다

북미고수는 죄다 유럽한국섭 가서 겜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