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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6 23:45:08 KST | 조회 |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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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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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조에서 겜했는데... 광탈하고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집이 멀어서 인제 도착했음.
오늘 제일 기억에 남는게 로시라 선수 결승에서 지고나서 멍하니 리플보고있는 장면... 저도 안타깝더군요.
상대선수 세상을 다 가진듯한 표정...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자리 배치받고 앉았는데 제 옆자리에 따이 이 선수 (B-2조 인듯..) 준결승하는거 같던데... 겜이 끝나고 한숨을 푸욱 쉬더니만 장비 챙겨서 나가더라구요. 알고보니 광탈.
대만저그 Sen 선수는 맨처음 봤을땐 웬 한국사람이 왜 프나틱 유니폼을 입고있나 했더니만.. 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랑 이야기 하는데 중국말 솰라솰라....아...... 아이폰으로 검색해보니 센 선수더라구요.. 결국 진출.
오늘 그분도 보고. 채박사님 버럭하는장면을 봤다는...ㅋㅋ 어떤선수가 늦게 왔는데 왜이리 늦게왔냐며 인상쓰셨음...ㅋㅋ
어쨌든 좋은 경험이었고 유명한 선수를 너무 많이 보고 저도 겜한다고 정신없고 이래저래 재미있는 하루였네요.
저는 예선 1차전은 부전승올라가고 2차전에서 토스vs토스전 해서 포풍날빌 두판 다 당해서 광탈했습니다. ㅠㅠ
오늘 겜하신분들 다들 수고많으셨어요~
p.s : 긔몽긔님 결승할때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추적자 안보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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