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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6 19:17:05 KST | 조회 | 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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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gifted가 얼마나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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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신에게 선물 받지 못한 나같은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apm 안 올라감...
노력 안 해본게 아님... 할 수 있는 컨트롤의 한계가 보임.
솔직히 일꾼 가서 죽는 경우도 다반사고 그거 컨트롤 해주다가 초반인데 일꾼 안 뽑고 있다든지 그런 상황이 자주 발생함...
스1 워3 다 했던 유저로서... 그 때도 부족함을 느끼고 결국 레더 접고 관전으로 돌아섰었고...
지금은 스2는 좀 덜해서 아직도 레더하고 있는거지...
선수출신들이 감독이 되는 것에도 이유는 있는거임.
게다가... 타블로도 자기 자식 음악 안 시킨다고 했고 드렁큰타이커도 자기 자식 음악 안 시킨다고 했고
몇몇 야구선수들도 자식이 야구한다고 그러면 배트로 조진다고 말함.
내가 있었던 군부대가 세상에서 가장 빡센 곳이지만
자기 일이 좋아서 하게 되서 알려질만큼 수준급이 되어서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아이러니
IQ의 편차는 있겠지만 수능 따위 외우면 점수 나오는데... 공부가 훨씬 재능을 덜 탐.
이영호 같이 중학교 때부터 재능을 보이는 경우가 아니면
하고 싶다와 할 수 있다는 구분을 좀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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