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승률에서도 나왔지만 저는 참 공감이 갑니다.
저그전도 어렵지만 플토전이 확실히 훨씬 어렵거든요.
점수는 다이아 2천대 왔다갔다거리고 어제 이것저것 실험 후 지금은 1980입니다.
일단 일반적인 시나리오 대로 가고 첫병영에서 기술실을 올립니다. 프로브가 와서 괴롭히지만 참아주고 최대한 scv를 플토 본진 몰래 들어가서 안그래도 모자른 일꾼 스캔값 아낄려고 제발 발견하지마라 하며 짱박혀 놓습니다. 보통은 추적자가 와서 죽입니다;
원가스를 유지하며 입구를 막고 배럭에서 불곰을 뽑기 시작합니다. 충격탄을 개발합니다.
불곰으로 젤나가를 먹으며 정찰을 못하게 한 후 2불곰 나오자마자 상대의 입구로 달리면서 사신을 찍어줍니다.
이후 400이되면 본진에 사령부를 올립니다. 일꾼을더 뽑으며 배럭을 2개더 짓습니다.
이후 서플을 짓고 2불곰으로 찌르기를 들어가는순간 보통 1질럿,1파수기, 혹 1추적자이고 역장에 막힙니다.
역장이 없어지고 불곰과 사신으로 적병력을 전멸시켰으나 적의 프로브가 몽땅 나오고 1관문 1로봇에서 불멸자와 추적자가 소환되어 막힙니다. 프로브는 그래도 5~6기 죽여서 흐뭇합니다. 저는 멀티를 했고 벙커도2개 짓고 스팀팩도 업그레이드 해서 방어가 탄탄하니깐요.
플토가 이후 옵저버를 띄우고 제 더블인 것을 보고 부랴부랴 멀티를 따라갑니다.
보통 제가 자리앉아서 일꾼 내려보내고 몇텀 지나고 플토멀티가 완성됩니다. 어? 그런데 플토멀티 활성화가 더 빠릅니다. 불멸자빼고 계속 연결체에 시간증폭을 돌려 제일꾼보다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불곰을 믿고 4~5병영에서 해불을 계속 뽑아주며 우주공항이 완성되는되로 반응로 팩토리에서 스왑하고 2의료선 8불곰 견제를 갑니다. 하지만 이미 플토는 예상을 해서 추적자를 대기해놔서 오히려 의료선만 터질뻔하고 회군합니다.
의료선 2~4대 나올때쯤 플토는 거신이 3기 이상쌓여 두려워집니다. 의료선4기와 이후 바이킹을 뽑고 한타를 가나 역장과 질파추 거신과 추가 소환에 막혀 전멸당하고 집니다.
몇번 경험하고 힘싸움에서 못이긴다는 것을 깨닫고 유령을 만듭니다. 불곰이 적어질게 뻔하나 어쩔수 없습니다.
이후 2유령과 해불선, 바이킹 소수를 앞세워 고위기사가 나오기전 마지막 러쉬를갑니다.
하지만 이미 플토는 대비를 하고있어 유령이 먼저 올경우 소수 추적자를 앞세워 커트하려 대비중입니다. 어쩔수 없이 전병력과 유령이 같이 움직여야합니다. 스팀팩을쓰고 달려들며 emp를 날리는순간 역장이 3~4개가 파박 쳐집니다. 병력이 갈립니다.
비록 이후 emp로 플토유닛들이 실드를 날렸지만 emp 날라가는 동시에 쳐진 역장으로 병력이 조금 갈리고 질럿들에게 무빙샷을 하느라 거신에게 두들겨 맞습니다. 바이킹 소수로 처리하려하지만 숫자도 적고 추적자가 순간적으로 점사를 하며 펑펑터집니다. 질럿들을 겨우 힘들게 처리하고 이후 추적장 거신과 싸우지만 emp 를 제대로 때렸는데도 역시 밀립니다. 이후 7~8차관에서 계속 소환되는 병력에 의해 막히고 거신이 크게 소모안되어 쌓인 거신과 질파추에 무너집니다.
이상 다이아2천 테란의 플토전이었습니다. 패멀도 무리없이 성공하고 초반에 일꾼도 좀 죽이고 멀티도 더 빨랐는데 또지며 플토사기를 외칩니다. 오늘도 플토에게 지고 테테전으로 점수를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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