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욱하는것도 병인가봅니다 -_-

지금 집에 들어오자마자 엄마가 욕 막 해대면서 뭐라 하면서

 

'썅놈새끼 죽여버릴라' 하고 성질 돋는 순간에

 

나도 모르게 열받아가지고 오른손에 있던 마이크로 한대 후려칠 뻔 했는데

 

손 올려놓고 보니 '....-_- 너 미쳤냐? 이게 패드립이지 뭐냐?' 싶어서 그냥 다시 내렸는데

 

확실히 욱하는것도 정신병인가봅니다 -_-

 

온갖 쌍욕 다 듣고 , 나이 20먹었는데도 학교 늦었다고 욕먹고

 

심지어 학교 쫓아오겠다고 하는 우리 엄마란 사람도 이해가 안되지만

 

진짜 그거 듣고 인성수양 부족한 저도 한심한 놈이네요 -_-...

 

진짜 욱 하는 성격 어떻게 고칠 방도 없나요?

 

 

스2이야기 : 불곰 20기가 본진에 들어왔을때도 이런느낌이지 아마?

어머님이 없는 사람보단 수억배 행복한겁니다

어머니한테 후려치다 라는 표현을 쓰는것 자체도 문제인데요...

어머님이 없는 사람보단 수억배 행복한겁니다

글쎄..요즘들어 자꾸 안그랬었는데 패드립 칠거 같아서 내 자신이 두렵네영

잘하면 그런소리 들을까여; (먼산)

저는 평소에 감정컨트롤 연습을해두지요

에궁 엑스퍼분들 죄송해여 이런 소리나 올리궁 ㅠ

저도 제 자신을 제어를 못하고 확 돌아버리는 때가 있어서 제 자신이 두렵네여.

가장좋은방법은 빨리 독립하는겁니다
열심히 돈벌어서 빨리 독립하세요

그래도 마지막엔 이성으로 제어하시니깐 다행이시네요; 화내기전에 그것에 대해 3번 더 곰곰히 생각하면 욱하는걸 멈출수있다는데....한번 해보심이~

ㅇㅇ 독립하는게 답인듯... 성격 20살 넘으면 못고쳐요 사실...

얼마나 심하시면 패드립까지 나오겠습니까 @_@
그 심정 좀 이해가 되는 듯..
성깔 고치는 방법은 군대 추천 드려요. 인내심이 확실히 길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