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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5 18:09:51 KST | 조회 | 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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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쓰려고 했는데 걍 올리는 예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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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 골레기 1650점 정도
참가 이유 : 2차 예선 때 실레기 분 보고 용기를 얻어서
다시는 이런 기회 없을 거 같아서 ㅇㅇ 오픈리그 마지막이라 해봄요
후기 : 완전 떨어서 아침부터 포풍 설사 했음 하지만 게임에 영향을 끼치진 않음 ㅋ
가끔 곰티비 스튜디오에서나 xp에서 뵈었던 채박사님 셀라님 프로에스베스님 등이 도와주셔서
저 완전 띨띨한데 ㅡㅡ (헤드셋 세팅 이런 거 못 해서 셀라님이 도와주심) 겨우 겜 했음 ㅋㅋ
다들 친화력이 좋으심.. 먼저 인사해주고 진짜 고마웠음요
처음에 걍 테란 분이 땡해병 오셔서 역장으로 먹고 불멸자로 대충 대충...
자세히 기억도 안 남
사실 어제 내내 사차관 막는 거만 연습했거든요. 테란 걸릴 줄이야...
근데 2:0으로 이겨서 넘넘 기뻤음 실신할 뻔 했음 1승이 목표 였는데 오 진짜 장난 아님
그 때 생각하면 넘 기뻤어서 비속어 나올 거 같지만 참겠음 ㅠㅠ
두번째 판도 테란이었음
그 분이 '님 잘하시나봐여'라고 했음 그래서 ㄷㄷㄷㄷ 했는데
알고 보니 넥스태자 ㅜ 앙대.. 걍 개발림 ㅋ 얘기할 것도 없다
예선 분위기 너무 신기했고 재밌었음
감히 골레기가 도전했지만 그래도...재밌게 봐주세여 좀 쪽팔리긴 했음ㅋㅋ
영상도 봤는데 ㅋㅋㅋ 아 저 진짜 완전 취미로 하는 거라
남들 하는 거 리플 이런 것도 안 보고 빌드 타임이런 것도 모름
(심지어 조언을 구한 프로에스베스님이 어제 처음 알려주심 10겟 12가스 이런 거 ㅇㅇ;)
...미안해요 이런 골레기라서 ㅡㅡ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더 잘해지고 싶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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