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참 병X들 많네요 ㅡㅡ

이건 뭐 어이가 없어서

 

전초에서 뻔히 봐서 벙커 하나 짓고 3배럭 막았음

 

그런데 상대편 본거 알아놓고 하길래 좀 '어? 이건 아닌거 같은데'

 

싶어서 도움주는 식으로 친절히 '아니 왜 봣는데 오심' 이라고 했더니

 

'왜 쳐나댐 뚫릴뻔한 새끼가' 라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새끼 지적해줘도 ㅈㄹ이여

무시해야 제맛

누가 해석좀

님이 막 수학 문제 푸는데 안풀려서 막 빡쳐있는데 옆에서 친구가 '야 너 이거 틀렸음.' 이러면 열받지 않음?

상대편한테 지적하는게 어떻게 하면 도움주는 식으로 친절하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무조건 님 잘못

도발키 눌러놓고 자기 때린다고 화내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어둠빛/ 아니 그냥 답답해서 한마디 해주는것도 잘못인가여

그리고 내가 지금 좀 흥분상태라서 님한테 말실수 할수도 있어여

그건 미리 죄송하다고 하겠음 -_-

답답하든 말든 저 님이 님 제자는 아니잖아요 그죠? 그럴땐 그냥 '우왕 1승 감사욬ㅋㅋㅋㅋㅋㅋㅋ'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화끈하게 이겨줌미다.

세상에는 게임을 잘 하려고 하는사람 말고도 그냥 게임 하는거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 사람이 무슨 전략을 썼건 아무리 게임을 못했건 님께서 참견하실 바가 아닙니다.

님 같으면 지나가던 사람이 너 왜 그딴식으로 생겼냐? 하면서 아주 곱게 웃으면서 말하면 기분 퍽이나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