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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4 20:32:23 KST | 조회 |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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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가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는 상성이 확고하지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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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나 테란이 자꾸 결승까지 올라가서 싸우고 둘이 중심이 되는이유는 (심지어1차떄는 저그암울기에 비해)
그래도 상성자체가 가위바위보처럼 어느정도 확고하기 떄문임.
해병을 죽이는데 맹독. 바퀴는 잡는데 불곰. 등등.
그런데 프로토스는 이 상성이 애매모호함
불곰 잡으려 불멸자 뽑는데 가격도 비싸고 사거리 짧고 느려서 해병치다가 죽거나 불곰 쩜사하려다가 죽거나.
뭔가 확실하게 이긴다! 라는 그런 상성이 없다는 점.
토스에겐 잘통하는 전략이 여러가지 (리페어류로 파생된 여러 전략, 또는 해밴 해토등)이 많은 이유가 이것이라 봅니다.
막는 빌드는 있지만 그것 조차 어느정도 센스나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점이겠죠.
이제는 누구나 막는다는 해밴조차 플레티넘까지 무난하게 먹힙니다.
상대방이 불사조 또는 점멸 추적을 뽑아도 "아! 해밴 갔다가 망했따" 는 아니라는 거죠.
패스트 암흑기사 갔다가 상대방에 감시군주가 있어서 모두가 다함게 "망했네"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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