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으로 비행기 잡는거 훈련소에서 안배우셨나..

기본적으로 대공사격이라는 것도 훈련받습니다.

저도 아직도 기억나는 걸요.

절대 총알로 비행기를 "때려서" 비행기를 잡는게 아닙니다.

훈련소 어디 나오셨길래..

다수의 보병이 "탄막"을 형성해서, 그 탄막을 비행기가 뚫고 지나가면서 동체 및 엔진에 타격을 받게 하는겁니다.

그물쳐놨는데 비행기가 너무 빨라서 거기 꼴아박는 모양이랄까요.

여튼 그거 배우면서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 라는 생각 하긴 했는데 가능하다고 교범에 나오니 가능한가 보다

라고 생각하긴 했지요.

오 내가 생각한게 맞았네 엔진터트리기

나는 조교가 별로 쓸데없는걸 있으니까 가르친다는 식으로 말했던걸 기억함.

근데 그거 가르쳐줄 때도 교관이 솔직히 몇백원짜리로 몇억짜리 잡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라고 했음 ㅋ 그냥 비행기보면 산개해서 숨기나 잘 하라고 함 ㅋ

하긴 동영상에도 밴시뜨면 히드라, 저글링 다죽이더만 ㅡㅡ

교범 오래되 낡아빠진거가지구..
적군만나면 총검술로 싸우겟다 이런거랑 똑같은거임
그리고 요새 전투기는 정밀타격술이 발달해서 옛날처럼 비행고도가 낮지도않음
하지만 여전히 소총 유효 사거리는 2~3키로밖에 안된다는거

2차대전정도에서는 가능했을수도 있을듯?? 우리나라만해도 F-15K날라댕기고있고 곧 F-35도 도입예정일텐데 저런게 가능할리가;;;

어쩌다 저공비행하는 전투기에나 효과가 있지요

우리가 상대해야할 전투기들을 감안한 교범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대충 가긴 하는데요

그러니까 스타에 비유해서 웃자고 한소리 ㅋ

가르치면서도 교관이 너네랑 몸값차이만 생각해봐도 답 나오니까 이런게 있다고만 생각하고 하라던데 -ㅁ-

있긴 하지만 쓸모는 없고, 알아두기만 하라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