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맹독조공이라는데 못박는 상황 아니었나?

해병이 뒤에서 산개하고 불곰이 2차방어선을 버티고 있었고 토르가 길막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돌아들어가려고 해봐야 가다가 다 죽는 상황이라 토르도 못죽이는거고..

 

애초에 저 조합은 레어 테크에서는 정답은 바드라 감염충이 맞긴 맞음..

바드라로 불곰 까면서..해병은 감염충 진균으로 데미지 누적시키고 전투참여 방해하는거..

 

근데 그러기에는 초반 피해가 너무 크고 시간을 안줘서 맹독 들이받기에 급급햇었는데..

이정훈이 진짜 잘하긴 잘하는 듯..

그렇죠 이정훈 진형이 정말좋았어요..그래서 임재덕도 어쩔수없이 맹독 토르에 급하게 박았고..

바드라염충은 준비시간이 너무 김 히드라 사업+ 감염충 마나업 + 바퀴 속업

일단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요. 점막 위에 속업도 됐으니까.

최소한 못 박는다는 판단이 들면 안 들이받고 맹덕은 뒤로 빼야죠.

히드라가면 바로 탱크뽑아여.. 테란이 탱크뽑을려고 뭘 다른거 하는것도 아니고..

맹독을 해병한테 못박을 상황이었으니 박았으면 안됐죠 ㅠㅠ 토르한테 박을바엔 안박고 살려두는게 이후 전투에서 유리하게 작용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