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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1-12 19:18:39 KST | 조회 |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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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아키에이지 그래픽 하나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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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가 열리자마자 오늘은 반드시 배를 만들어 보리라...
라는 일념 하에 항구를 찾아 무작정 헤엄을 쳤습니다 (... 초승달 왕좌에 항구가 있는 줄도 모르고)
주머니에는 렙 14까지 자린고비 생활로 모아온 900 실버 정도의 돈을 채우고...
그렇게 헤엄을 치다 처음 만난 곳은...

화산 지역인 십자벌 평원 이었습니다. + _ +;
이곳 저곳에서 화산으로 인해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있고...
해골마, 머리없는 기사 등등... 보기에도 흉흉하고 포스있어 보이는 (!) 몬스터들이 산개되어 있더라구요...

(쌔...쌔보인다 ! -_-;;)

그렇게 몬스터들을 요리저리 피해가며 반도의 반대편까지 왔더니...
'조선소 주인' NPC와 부둣가가 보이는 겁니다! 오오! 드디어 배를 만들 수 있어...
하지만 여기에는 도크도 없고... 도면도 안팔더라구요 -_-; (팔았나?;)
그래서 살짝쿵 실망하고... 미련없이 다시 갈길따라 '헤엄쳤습니다.'

십자벌 평원을 뒤로하며 한 컷!
딱 봐도 전혀 사람이 살만한 동네가 아님이 느껴지네요-_-;

그렇게 헤엄쳐서 도착한 곳은 !
항구도시 오스테라 !

후후... 재료는 다 샀고... (그리고 거지가 되었습니당! ㅠㅠ)
...
하지만 도면이 없으면 제작을 할 수가 없더군요!
아니, H 키를 통해, 제작법을 볼 수는 있으나
케릭터는 제작 방법을 모른다는 설정 (!?)

(엉엉ㅠㅠ 그림의 떡ㅠ)
결국... 900실버를 더 모아야 했습니다... ㅠㅠ 엉엉
좋은 템 줍더라도 안쓰고 지인들 줘야지~ 하고 모았던 것 까지 싹 다 팔아버리고...
4시간 여 정도 더 퀘스트 + 아이템 파밍 & 팔기 로 돈을 모았습니다ㅠㅠ
(어제 아는 사람들 중 테스터로 선발된 사람들 몇몇이 짬짬히 렙 10정도 까지 찍어놨었는데... 몰래 돈을 조금씩 털어왔습니다ㅠㅠ)
그렇게...
드디어 900실버 가량을 다시 모으고 부둣가로 향했습니다!
이제 배를 만들 수 있어!!! ㅠㅠㅠㅠㅠ
라고 마음 속으로 외치며...


........
.....
하지만......
목재 100 주괴 100 직물 100 (총 900실버) + 도면 900 실버 = 총합 1800 실버로 만들어 낸 것은...
'공사판' 이었습니다.
이제 겨우 배를 건조하기 시작한 것
.......
절망적이었습니다ㅠㅠ
결국 제가 쓰던 장비들도 다 팔아제끼며 400 실버 가량을 더 만들었지만...
...ㅠㅠ
도저히 혼자서는 감당이 안되겠다... 싶어서
전후 사정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면서 썼지만... 정말 으헝헝허어헝 이라고 도배를 하고 싶을 정도의 심정이었습니다....)
어떻게든 해보자 하고 글은 썼지만... 패닉 상태에 있던 저는 머엉- 하니 구경만 하다가...
그 글을 보고 구경삼아 오신 분들이
사비 털어서 망치질도 두세번 씩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시니...
어떻게든 해봐야겠다 싶어서... 저도 재료를 조금씩 사서 망치질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제작을 시작하다보니 '뜻을 함께하자!' 라며 Yipee 님, 므겡므겡 님, 학벌만정우성 님 께서 선뜻 재료 대량 구입하여
망치질을 하시기 시작하셨고... 이렇게 넷은 열혈모드로 말 없이, 묵묵히 망치질을 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제가 '상점에러' 가 나면서 재료구입이 불가해져서...
아무 생각없이 '재접' 을 했더니
제작했던 배가 '무용지물' 이 되버리더라구요ㅠㅠ

...(혼자 노을을 보며 한숨을 푹푹 셨습니다ㅠㅠ 뒤에 의도치 않게 찍혀버린 므겡므겡 님)
네 사람은 잠시 실의에 빠졌습니다. ㅠㅠ
하지만 기껏해봐야 17% 정도 밖에 안 만들었잖아요! 라고 외치며
다시 만듭시다! 하고 의기를 다시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혹여나 초승달 왕좌가 저주 받아서 그런가 (...) 싶어 다른 항구로 이동하였습니다.
오스테라는 너무 멀어요~ 라는 의견에
어제 PK와 재판소 시스템을 체험해보기 위해 PK지역을 찾아다니다 발견한
마리아 노플 밑에 쪽에 있는 '이즈나 항구' 를 찾았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망치질!
이번엔 꼭! 을 외치며ㅎㅎ
스샷은 1단계 ??

각자 재료 사러 갔다오랴~ 망치 두드리랴~ (이상하게 재료 템 은 거래창에 안올라가더라구요@_@;;)
*수정, 재료템, 상관없이 거래 가능하지만 저는 자꾸 드래그해서 거래창에 올리려 했습니다ㅠ
마우스 오른쪽 클릭 하면 거래창에 살포시 올라가네요ㅠ

2단계 ??

3단계 (?? 맞나?;;)

응?? (한 단계를 빼먹고 스샷을 안찍은듯 ㅠㅠ)

위..위엄 돋네!
부왘ㅋ

99% !!

우....우왕!
배가 완성되면서 자동으로 진수식ㅠㅠ
도크에서 스르르 밀려 내려가면서 폭죽이 팡팡 터집니다!
감격의 순간ㅠㅠ

대포 쏘는 모습ㅠㅠ
정말 배를 타는 느낌도 죽이고, 바다의 표현 역시 감격ㅠㅠ

우...우왕 ㅠㅠ
이렇게 배가 완성되었습니다 ! ㅎ
아키에이지의 '배' 를 보고 정말 감동ㅠㅠ
일단 아직 테스팅은 끝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배' 를 목표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글을 써서 뽐뿌를 한번 넣어봅니다!
만들기 정말 피 눈물 날 정도로 어렵지만
만들고 나면 '낙원' 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출처 : http://www.archeage.com/community/free/11659
덧, 이번 2차 CBT 정말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전 1차 2차 다 떨어짐 ㅠㅠㅠ)
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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