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심리가 뛰어나야 합니다.

테크가 워낙 독특하고

 

테크에 따라 전혀 다른 유닛이 생산됩니다.

 

그리고 테크를 쉽게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심리전에 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측을 잘해야 하죠

 

 

예를들면 테란 입구를 살짝 보고

 

이녀석이 해밴인가, 불곰푸시인가, 리페토르인가, 리페리온인가, 화염차 견제인가, 밴시인가, 3병영 운영인가, 패멀인가, 땡해병 올인인가, 1 1 1 체제인가 등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저그전은 더 심합니다. 초반에 탐사정 잡히고 나면

 

그냥 입구에 저글링 1마리 서 있는걸 보고

 

이녀석이 바퀴 올인인가, 잠복바퀴인가, 뮤탈인가, 일꾼째는건가, 맹덬 올인인가 대체 뭐하는건지 알아 내야 합니다.

 

 

-_- 일꾼 정찰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입구에 쪼글링 1마리 서 있고 감시탑을 발업저글링이 지키고 있고

탐사정이 저그 본진에 도착하는건 엄청 힘듭니다. -_-;;; 어디선가 갑자기 탐사정 갑툭튀해서 저그 앞마당 보고 죽었다면 그건 정말 토스의 정찰이 좋았다!! 입니다.

 

 

 

뭐 암튼 정리하자면

 

상대가 뭐할지 예측을 매우 단편적인 정보로 해야하며

내가 지금 무슨 테크 타고 있는지 철저히 숨기면서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초중반 정찰력이 너무 ㅄ이라 생기는 문제죠;, 환상 불사조, 관측선이 등장하기 전에는 그냥 눈감고 게임하는 꼴이라..)

아..참고로 관측선으로 봤을 때는 이미 빌드가 갈려서 대처하기 힘든 경우가 무진장 많습니다.

따라서 그 전에 얻을 수 있는 매우 단편적인 정보

예를들면 지금 내 기지 앞에 저글링 한마리가 서 있는데 얘가 두려움에 떨고 있네
저그가 째고 있구나

를 판단해야죠. 아..이건 토스의 눈치가 좋았다!!! ㅋ

토스는 예측력입니다.
ㅠㅠ

아..참고로 관측선으로 봤을 때는 이미 빌드가 갈려서 대처하기 힘든 경우가 무진장 많습니다.

따라서 그 전에 얻을 수 있는 매우 단편적인 정보

예를들면 지금 내 기지 앞에 저글링 한마리가 서 있는데 얘가 두려움에 떨고 있네
저그가 째고 있구나

를 판단해야죠. 아..이건 토스의 눈치가 좋았다!!! ㅋ

저그만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4차관...

심리학 전공하고 해야할 기세

플토는 진짜 눈치가 쩔어야되요

역으로 심리에 당할수도 있는 종족이 또스ㅋㅋㅋㅋ

ㄴ 종종 토스가 날빌시전해서 이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뭐냐면 토스의 눈먼 펀치가 크리터졌을 때 입니다.

눈가리고 팔을 막 허우적 거리면서 돌리고 있는데 테란이나 저그가 거기에 퍽 하고 얻어맞은 꼴이죠

ㄴ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