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격포는 4.2가 최곱니다.

행군?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

남들이 낑깅대며 81mm 61mm 나르고 있을때 4.2는 차타고 휙.

제일 기쁠떄 : 차타고 지나가면 길거리에서 걷는 81mm 박격포반들이 부럽다는 듯이 쳐다볼때.

훈련? 주특기보다 훈련이 제일 쉬웟어요.

훈련나가서 하는일이란? 

1. 차에 포를 올립니다.

2. 차타고 지역 이동.

3. 포 방렬해놓고 대기(일명 포대기 - 보통 2일 길면 3일동안 포 방렬해놓고 경계만슴;;)

4. 대기하는동안 심심하니 차에 짱박아둔 부식섭취(차로운반하니 부식은 산더미처럼 사가지고 다님)

5. 1번 반복

81mm처럼 어설프게 무거웟다간 행군하는데 고생합니다

4.2 처럼 확실하게 무거워야 차량타고 다니죠.

기계화보병은 그냥 싣고다니는데-_-

근데 81미리 박격포 완전군장 보다 가벼워염
걷는게 지칠뿐 포방렬하면 대부분 놈, 소총수보단 편함

나가는거도 귀찮음..(전산병)

걍 앉아서 핸들돌리고 발만 엊으면 됨. (운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