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 답없다하는 플토분들께

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테프전에서 정말 토스가 극도로 그렇게 암울한가요?;

 

테프전에서 바뀐게

 

제가 알기로 광전사가 좀 늦게나온다는 것

(어느정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극초반 날빌에서 굉장히 자유로워짐)

공허가 너프됐다는 것

(초반에 끝낼 수 있는 카드 중 하나였지만 너프로 인해 초반 끝내기 어려워짐)

 

이 정도인 것 갈은데 물론 이건 어려운부분이라고 쳐도

 

아직도 광전사,추적자,파수기 + 거신을 조합한 강력한 한방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게다가 래더 뛰면서 느낀건데 4차원 관문 러쉬도 솔직히 말해서

 

이전에 비해 많이 약해졌다는건 모르겠더라구요 -_-;

(가끔씩 델타사분면에서 털림)

 

한방을 떠나서

 

차원 분광기를 통한 다크 시간벌기나

 

테란의 111상대로 괜찮은 불사조 운영 등 많은 전략적인 움직임은 아직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반가면 템플러 부적 업글로 토스가 괜찮은 양상을 보이기도 하죠

 

넥서스 체력올라가면서 테러에서 자유로운 것도 사실이구요.

 

대 테란전 어렵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할만은 하다고 생각됩니다.

 

테란유저지만 가끔 토스로도 즐기는걸 좋아하는 유저 1人으로서..

 

ㅇㅇ..근데 허접임

 

 

직접 하는거야 걍 하는데
GSL에 4강에 아무도 못가니까 그렇죠
두 대회 연속

솔직히 다크가 삼발이 최종테큰데 그걸로 '시간을 버는'게 말이 안됨 ㅇㅇ

테란 판수 많이 넘어가는 사람한테는 토스가 확실히 좀 어려워보이는데
일반 사람들의 경우엔 오히려 토스가 좋아보이던데

플토가 암울한 이유는 멀해도 테란입장에선 카운터가 쉽게 생각나고
테란이 먼가 하면 플토 입장에선 어떻게 막지라는 생각이 먼저 듬..
예)해병불곰탱크

중반가서 emp맞고 고자되면 답이 안나오던데--;

토스가 가성비가구려서, 테란 고수분들이 유닛하나하나 잘다루게되시면 토스분들은 답이없게됩니다.

원래 토스 테란 상대로 힘들었어요. 갑자기 바뀐게 아닌데... 일단 공허 너프로 3차관 공허 걱정도 없어졌죠 테란이. 그럼 머 토스 선택지가 별로 없다는걸 서로 알죠.

루먀 / 그 부분은 아쉽더라구요 인정합니다 허허..

우리집뒷마당 / 다크 이후 바로 앞마당 가는 빌드가 있죠. 제가 아마 1~2주 전쯤에 1400 1500다이아들과 연겜했을때 중반에도 급작스런 다크드랍 또한 몇 번 통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아이배 / 그 말은 여기저기서 들리긴하더라구요 ㅎㅎ

nyah 실제 게임할떄 스캔만 뿌리면 마나 유닛 산개 바로 시키더라구요. 그런 세심한 컨트롤 하나하나가 판을 뒤집을 수 있는 하나의 변수가 아닌가 합니다.

hcy117 200싸움은 토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최근 정민수선수의 질파추+ 불사조 거신과 같이 말이죠.
유닛 하나하나 다룬다라..
컨트롤 문제라면 토스 또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Elfian 토스가 선택의 여지가 테란에 비해 적다는건 변명 할 여지가 없지만
워 얼마전에 나온 폭풍토스 전략이였던가요?;
불멸자로 본진 흔들면서 점멸추적자 앞마당견제
이후 많은 전략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