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악마들 재밌네요.

지금 절반정도까지 읽었는데 재밌습니다.

 

아직 후반부 내용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

 

중반부까지는 레이너의 청소년시절부터 해병대에 입대해서 타이커스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가

 

서사적으로 풀어져있네요.

 

그리고 그의 동료들 - 하낵, 키드, 잰더, 워드, 캐시디 등이 각각 화염방사병, 유령, 불곰, 의무관 등의

 

보직(정확한것은 아니지만) 등으로 발전해나가면서 게임플레이를 상상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내용은 스포질이 될거같으니까 언급을 안하겠고, 간단하게 마무리하자면..

 

 

이런분에게 추천합니다 - 책읽기 좋아하는분, 군대 다녀오신분 or 군대에 관심이 많으신분

 

이런분에게 비추합니다 - 책읽기 싫어하는분, 군대라면 질색하는분, 면제자

 

사놓고 시험이라 70쪽까지 밖에 못읽음 ㅠㅠ

아크 배넷...저격은 있지만 유령이라기엔 음..

근데 복수자랑 지옥사냥개랑 악탈자는 무슨 유닛이죠?

약탈자는 캠페인에도나옵니다 개같이 생김

아인실드 // 저도 그게 좀 궁금해요. 스타크래프트 게임상에는 등장하지 않은것 같아요. 복수자랑 지옥사냥개..

아니 왜 추천 비추천 목록에 군인은 없음????????????/

군인때 은근 책 많이 읽음요.

복수자는 연합군측 전투기, 지옥사냥개는 켈모리안 조합측 전투기인것 같더군요.

러브 // 내무실 도서비치목록에 이 책이 없기때문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