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 나이 이런거 크게 상관없습니다.

왜그리 apm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세세하게 설명 들어가면 분명 도움될때가 있습니다.

허나 느려도 정말 해줄것만 해주는 느린 apm이라면 잡손질 많은

높은 apm보다 훨씬 더 낫죠.

 

아무래도 역시 정확도와 머리쌈.운영감.등등이 중요한건데..

왜 굳이 무리하게 올릴려고 하거나 집착을 하시는지;

 

게임하다보면 욕심도 나고 집착도 하지만

우리는..프로게이머 할거 아니잖아요 -ㅁ-

 

자기 할수 있는 걸 하면 됩니다..

 

나이도 분명 상관은 있지만,

본인이 그간 간간이라도 rts장르를 꾸준히 해왔다면은 거의 극복 가능하며,

다시 꾸준히 하면.. 완전 만족치는 아닐지라도 , 괜찮게는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0대이고 apm은 평균 150전후, 순간은 300~400이상,

실력은 모..재미있게 즐기며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는 수준은 됩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은..

정말 중요한걸 체크하시길..

 

진 겜 리플 보면서 아! 이때 이래서 내가 졌구나~ 이런거 몇번만 깨달아도

괜히 무리해서 잡손질 늘여가며 apm 10 올리는거보다는 훨씬 더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제가 아까부터 쓴글이이건데 저그유저분들이 계속 이런글에다가
"저그 해보고오시죠 ㅡㅡ 님종족이?"이래가지고 제가 또 글쓴거에요.
저무작위에요

바..빠른데?

추천염

몇몇 저부심을 가진 분들이 저그는 apm 느리면 못한다고 해서 빡쳐서 올린듯

나이먹으니까 떨어진던데 20살때 워3할때는 100넘었는데 지금은 60 70 나오는데 -_-;;

저도 저그유저입니다.
펌핑은 분명 만만치는 않아도 하다보면 습관이 되서
재미있게 눌러줄수 있습니다.
(물론, 다급할땐..ㄱ-..)

자기만의 요령이나 감으로 리드미컬하게 눌러주면 괜찮다고 생각을 해요.
점막도 바쁜 와중에 짬짬이 시간내서 깔아주는 운영이
저그의 맛을 살리고 재미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 apm으로는 못해요~
이런말도 어느정도까지는 이해해도 너무 심하면 보기 좋지 않습니다.

33살이고... APM 70정도고,,, 다야리그 1300정도인데...
나이가 상관이 있는게,,, 요즘은 빠르게 손 움직이는게 귀찮습니다...
솔직히 더 빠르게 할려면 하는데 못하는게 아니고,,, 귀찮아서 못하겠음....
느긋하게 게임을 욕심 없이 즐기게 되러라구요... 지면,,, 리플보면서 복습합니다~ 그냥
APM은? 귀찮아서 패스

개념글이시네요.
저도 RTS를 6년 떠난게 결정타였던듯 싶어요.

하지만 apm50~70나와도, 게임을 어릴때처럼 미친듯 하지 않아도 2천가는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가 않네요. 저도 apm보다는 게임의 운영과 상대방의 전략을 꽤뚫어보는 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갖춰지면 그다음에 apm이지, apm이 모든것을 우선하는 결정기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neruneco 님//
글 항상 시간날때마다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번외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상대전적이나 상성 무시하고 neruneco 님보다 apm 2배나 높은 저는
1700이 채 못됩니다. neruneco 님이 저보다 100점 이상 높으시죠,
이런데도 apm을 그리 따지시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갈거 같다는;;

또한 제 친구 역시 30대 녀석도 apm막 200나오고 그래도
점수는 아직 1600정도입니다.
단적인 예지만 apm과 실력 오히려 반비례하네요..

개인적으로 모 전략,전술,컨트롤,운영,멀태,타이밍,정확성 있는 apm이런것들도
참 중요하다 느꼈지만 요새 느끼는건 판세만 정확히 볼줄 알아도
실력 느는 느낌 들더군요.

현재상황 정확히 이해하고 뭘 해야되는지 척척 손이 따라주면
apm과 상관없이 본인 실력대에서 늘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