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는 애초에 설계가 좀 잘 못 된듯

전작과 마찬가지로 2에서도 블리자드가 설계를 잘 못 한듯 싶네요.

테크가 확연하게 갈리니까 전략파악도 쉽고

스타크래프트2에 와서 은폐 기능으로인한 경기장악 능력을 최소화 시켰다곤 하지만

프로토스는 그 점에서 로봇공학시설 테크가 강요 당하고[테란전]

패턴도 단순한 거 같네요. 일꾼 견제능력을 갖춘 유닛의 부재.. 아마 소울헌터가 있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밖에는 저그전에도 뛰어난 능력의 애벌레 증식을 스킬때문에 토스가 앞마당을 비슷하게 가져가도 저그가 한타이밍만 일벌레 째고 난 후 일벌레 수 바탕으로 바퀴만 찍어내면 프로토스가 초반부터 병력소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바퀴 수에 압살 당하는 경기도 나오고 하더군요 [TSL vs fOU 예쁜이티에스엘(Z) vs ChoyafOu(P) 경기] 초야님이 지지 치기전에 설움을 채팅으로 폭파하시고 지지치셨죠..

이 점은 테란도 힘들겠군요 물량압살 면에서는.. 정민수선수, 서기수선수 유명한 게이머분들도 힘들다 하시는데 과연 블리자드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네요.

 

ps : 근데 장민철님은 미스테리네요 정말 안 힘든걸까 아니면 자기만족이신가..;;

래더 2900 보면 허세는 아님

ㄴ그렇긴 한데 어떻게 하는지 참 궁금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