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이용한 플레이

원래 방송에서 무슨 빌드 및 전략이 성공하면 사람들이 막 따라하고 하잖아요

한가지 예로 박서 경기 이후 저테전에서 해병이.

 유행했는데 지금도 좀 유행중이고

드론 정찰 왔을때 투배럭 있으면 저그 입장에선 당연히 해병이라 생각하고 저글링 맹덕 준비하죠

드론 죽이거나 나간 이후 배럭 취소시킨 이후 패스트 밴쉬를 가는겁니다.

 

초고수 랩에선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상대가 내 전략을 확신하면 그 뒤론 정찰을 잘 안오는 경향을 이용한거죠.

 

위에 드린건 한가지 예구요. 사실 저거 말고도 방송을 이용한 역 전략은 종종 많이 쓰고 또 잘 먹히더라구요.

특히 테테전은 가위바위보 경향이 있는지라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쥐에셀에서 특이한 빌드나오면 그날 레더점수 올리기 편해요. 카운터빌드만 쓰면됨.ㅋ

저도 한준선수랑 이정훈선수 한날 저그전은 탱크 모으니 너무 쉽게 이김-_-;

근데 이윤열 선수의 해탱은 카운터 찾기가쉽지 않더라구요. 좀 완전체 빌드 느낌

눈물의 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