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프로게이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솔직히 잘나가는 S~A급 선수야 이해갑니다.

연봉>>>스2 상금인데 뭐하러 빨리 옵니까?

그리고 자기가 짱먹고 있는데... 아직 정리도 안된 진흙탕 바닥에 뛰어들 이유가 없죠.

근데 그외에 선수들은 어떤 생각을 할련지.

스1에 관중만 봐도.. 아 이판이 반년도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팍팍 들건데.

당장 예비경쟁자들은 스2 연습하고 있는데 자기들은 스1 연습할려고 연습실에 앉아 있으면..

물론 스1 팀이 스2로 쉽게 다들 넘어간다면, 팀에 계속 남아 있는게, 시스템적인 측면이나

연봉 측면에서 훨씬 나은건 사실입니다만..

케스파=구단연합체이니...  이 팀들이 무난하게 넘어간다는 보장도 없고,

최소 반토막은 날듯하고. 빠른 결단으로 스1 접고 스2로 넘어오는 선수가 한명도 없어서 좀 의아하긴 합니다.

연봉이 얼마안되는... 1군급 선수라면.. 한두명은 도전정신으로 넘어올 것 같은데 말이죠.

스1선수들 : KeSPA ㅅㅂ

일단 지금 경기 나오고 있는 선수들은 계약때문에 내년까진 못나옵니다

근데 온다고 무조건 상금타는게아니라서;;;

팀이 생기고 안정적으로 연봉받는 시스템이되면 많이넘어올듯;

한 동안은 넘어올 선수 없죠.

계약이란게 있으니 계약 끝나기 전까지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