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it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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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5 21:36:31 KST | 조회 | 253 |
제목 |
원래 저그는 이런 이미지 아니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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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때부터 테란을 쭉 해왔습니다 스2도 테란이구요
클베때도 테란 오베때도 테란 그리고 별일이 없는 한 테란을 쭉 할 것 같습니다.
스1때부터 저그는 좀 공포(?)의 이미지였습니다. 뭔가 테란보다 한수 강하고
항상 테란은 도전자, 의 입장으로 임하는 맛이 테저전의 제 마인드 였습니다.
오늘 [임]이 4:0으로 졌습니다.
저는 테란이 약하다고 혹은 저그가 너무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이상황에서 테란이 저그보다 강하다! 라는 말을 듣지 않아 한결 기분이 더 낫습니다.
제가 테란이라는 종족에 끌리는 이유는 항상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힘들다고 생각해왔던
암울했던 시대에 (몇 없었습니다만) 다양한 전략과 말도 안되는 컨트롤로 극복해왔기 때문입니다.
임이 패했지만 이것이 임의 최후이며 테란의 최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강력한 저그를 멋지게 때려잡고 다시 일어서는 테란을 생각합니다
이것이 테란이고 앞으로의 테란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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