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선수와 다른테란들의 차이점은..

현재 방송경기 보여준 테란중에 현재 테저전의 해법을 보여준 선수는 2명입니다.

정종현선수와 이정훈선수....하지만 정종현선수는 압도적인  1경기뒤로 뒤 2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갈려다가 졌죠.자신도 후기에 너무 안전하게 갈려다가 제니오선수에게 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훈선수는 다른 테란과 다른점이 정종현선수와 같이 저그전에 그 타이밍을 잡는 감각+배짱+공격적인 성향입니다. 저그는 심리적으로 압박해 나가지 않으면 같이 편하게 가면 집니다. 저그의 특성상 일벌레펑핑타임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병력이 계속 진출해 나온다면 병력과 일꾼을 동시에 뽑게되면서 저그는 운영하기 힘들어집니다

 

이정훈 선수의 64강전 경기가 엄청 혹평이였죠... 사실 전 그때 이선수 저그전 좀 한다고 느꼈습니다. 서로 한방을 가추고 싸우는게 아니라 계속적인 소모전...그리고 보통 다른 테란들은 앞마당을 하면서 테크올리고 앞마당 수비후 모아서 나가는 반면 이선수는 배럭을 늘려서 저테크 물량으로 그타이밍조차 공격을 나갑니다. 그런 점들이 저그에겐 매우 껄끄럽습니다.

 

전 결승은 4:2정도로 이정훈선수 우세로 보고 있습니다. 1주동안 임재덕님이 정종현님과의 연습에서 해법을 찾아나올지...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