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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5 09:10:54 KST | 조회 | 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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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GSL 2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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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전드들의 참가로 굉장히 시끌벅적했고 엄청난 흥행에 성공했지만
사실 내용물은 굉장히 참담했다고 생각함.
아마 블리자드쪽에선 자신들의 명백한 실수에 당황하고 있을 것.
밸런스적인 측면과 유저 수 조정 실패가 바로 그것일 듯.
오픈시즌1에서도 4강에 토스 전무.
오픈시즌2에서도 4강에 토스 전무.
심지어 오픈시즌2에서는 상당히 많은 TvsT 전.
( 래전드들의 참여가 아니였다면 사실 흥행 실패는 따놓은 당상. )
오픈시즌1에서 멸종에 가까웠던 저그들이 오픈시즌2에서 16강까지 엄청난 수가 올라왔던것도 그 점.
( 16강 7저그 , 6테란, 3토스 )
사실 객관적인 측면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팬의 입장에서 볼때,
밸런싱 작업이 뼈대를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즉, 게임이 발매되자 마자 1억 상금 규모의 대규모 대회가 열리는건 좀 에러였다고 봄.
물론 곰티비 입장에선 빠르게 선점하고 경쟁사에 비해 우위에 서고 싶었겠지만
시즌1, 시즌2의 통계를 놓고 볼때 현재의 스타크래프트2 오픈 리그는
객관성있고 신뢰있는 리그라고 보기 힘듬.
게임의 밸런스라는건 기본적으로 게임 개발사에서 조정하고
유저들이 가다듬는 것인데,
이런 밸런스 조정에 필요한 기간이 심하게 짧았다는게 문제.
방송 자체는 대박을 치고 있지만, 블리자드 이 부분을 인지하지 못했을 리도 없고
물론, 지금 기회를 잡은 곰티비가 이 부분에 크게 관여할 리도 없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라, 팬의 입장에선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것도 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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