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선수 확실히 준비가 부족했던거 같음..

그냥 팬의 입장으로서 생각해 보건데 어떤분이 밴시만 계속 썼다고 글올리시니

 

그럼 박서는 해병만 계속 썼다고 반박하는걸 봤는데 당연히 승자는 이긴 전술을 계속 쓰는거 아닌가요??

 

초반에 땡해병 러시도 그렇고 그후에 원병영 더블이후 병영도 그렇고 과감히 사용한 이정훈선수가

 

대단한거 같음. 김성제 선수도 한 3:1까지 갔으면 차라리 맞더블 가던지 땡해병 가던지 했어야 되는거같음..

 

감기까지 걸렸다고 하시니 어쩔수 없던건가;; 그분은 꼭 이기시길...

단순히 해병만 계속 쓴거 같지만 준비를 엄청 잘해왔었죠

전쟁 초원에서 해병 미리 앞에 나가서 밴시 커팅해주기 등등;;

7전 4선승제에서 이틀만에 빌드 준비하기란 쉽지 않아요. 보는 사람 입장에선 그렇게 보여도 선수로써는 기본적인 실력으로 밀어붙일 수 밖에 없죵. 김성제가 그 동안 보여준 참신한 빌드들 (다른 리거들과 확실히 차이나는 철저한 준비였죠)을 생각한다면 졌긴 해도 김성제만큼 단단한 선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시즌3에서도 상위권 무조건 갈 거 같네요 ㅋ

올해병 중심이면 시즈업부터 했겠지만 상대의 의도를 전혀 파악못했죠. 정찰 실패의 연속이었어요.

그거슨 핑계일뿐....

실력이 딸리는건 감출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