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하는 얘들이 가는데가 문과 아냐?

나 고대 이공계 다니는데

고대 경영 수업 들어야 졸업할수 있어서 6학점 경영대에서 들었으나

그러면서 고대 경영대 얘들에 대한 환상이 다 깨졌다

문과생이니 말은 정말 논리적이고 기가 막히게 잘할것이라고 기대했으나

막상 수업시간때 토론해보면 창의력도 없이 어디서 한번 들어봤을 법한 뻔한 얘기나 하고 또 논리력도 약하고..

영어도 내가 더 잘하는듯.

결국 경영대 두과목 다 A+ 받았는데 교양수업 학점 받는것보다 쉬웠던 기억이 난다.

아 경영대 얘들 잘하는거 하나는 있더라

Power Point 만드는것 하나는 잘하더만

ㅋㅋㅋㅋㅋㅋ지금 고대 이과가 문과 싸잡아서 까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왕

그래도 세미나 발표잘하는 건 잡스느님

어디서 감히 고대 이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임밸류고 뭐고 떠나서 내가 직접 수업 들으며 느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돋네 ㅋㅋㅋㅋㅋㅋ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ㅋ 근데 저도 문과생이지만 좀 공감. 공대계열이 공부 더 열심히함

헐 인증좀

성급한 일반화에서 논리 상실

문과/이과 동시전공 하는 중인데,
둘다 비슷하게 공부함

옛날에는 학문으로 쳐주지도 않던 경영대 수업을 들었으면 문과는 다 봤다는 얘긴가.
철학과나 언어학과 공부라도 했으면 모를까.

논리 드립을 치면서
자기 글엔 논리가 없는
조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