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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4 22:23:48 KST | 조회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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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지학님과의 버로우빵 후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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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버로우빵 졋는데 버로우 해제해주신 지학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ㅋㅋ
전체적으론 보는눈이 많은 게임을 처음해봐서 좀 긴장이 되더군요.
리플보면서 플레이 다시한번 훑어보고 후기를 좀 남기자면..
제가 버로우바퀴를 할거를 아셨는지 길목마다 터렛지어놓으신것때문에 전혀 버로우바퀴
활용을 못했습니다. 메카닉을 가면 밤까마귀가 통상 없기땜에 발밑에서 버로우풀면
이득을 좀 챙길 수 있는데 터렛 길목마다 지어놓는 테란분은 처음봤네요. 경험이 묻어났음.
그리고 저도 중반부에 이미 200이 꽉차있었는데도 확실히 테란지상군 화력을 못당하겠더라구요.
바퀴를 너무많이뽑은거같기도한데.. 흠..
그리고 초반에 아예 병영까지 늦춘상태로 제 앞마당에 엔베 지어놓고 가셨는데 이것때문에 운영이
좀 많이 꼬였습니다. 아예 병영보다 선가스부터 가시면서 엔베까지 지으시던데 만약 제가 6못했으면
어떻게 대처하셨을지 궁금하네요. 근데 전 해병못뽑게 해놓고 6못이나 초반푸시같은건 첨부터
할생각이 없었긴 했습니다ㅋㅋ
울트라가 아닌 무리군주를 갔어야됐나 하는생각도 드는데 어쨌든 한수 잘배웠고,
다음에 한번 더 시간이 된다면 한게임 더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지금 지학님이 계신가..
p.s 버빵전 2연승 해놓고 또 징징대실건가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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