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플토 컨셉을 제대로 이해 하셨나요?

스1테란이던 분들이 스2의 공격형 테란컨셉땜에 전작의 탱크로 엎어진뒤 물량모아서 러쉬가는걸 똑같이 적용하다가 탈탈 털리고 적응에 애먹던것처럼

 스1의 플토였던 분들도 스2에 넘어온뒤 아직까지는 쩌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게 구린 유닛탓도 있지만

스2 플토 컨셉 자체가 애매모호한 탓도 있는듯. 굳이 꼽자면 "잉여"가 컨셉이겠죠?........ 는 농담이고

 스2 플토의 장점을 보면 어느부분에 집중하고 투자해야 할지 답이 나옵니다.

[장점] 

[1] 증폭으로 인해 다른종족보다 일꾼 최적화가 빠르다. 

저그의 경우는 라바펌핑후 일벌레 폭발이 가능하지만 항상 타종족보다 멀티를 1개씩 더먹어야 제대로된 힘싸움이 가능하기에 하나더 많은 멀티에 일벌레를 꾸준히 채워줘야 하며 상대가 견제라도 올경우 일꾼생산과 병력생산이 동시에 진행되기 어렵기에 플토의 일꾼최적화가 가장빠름.( 물론 지게차,여왕 덕에 효율까지 좋다는건 아님, 다만 미네랄 8덩이당 최적화 시기가 가장빠름 )

 [2] 생산의 귀재, 차원관문

차원관문은 3종족중 가장 빠른 생산속도를 자랑하죠. 증폭까지 있어 금상첨화구요. 저그가 라바 제대로 터트리면 나오는 양 자체는 많지만 순간생산 방식인 차관이 전투합류 속도는 훨~~씬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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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에도 자랑할만한건 아니지만 잉여스러운 몇가지 장점이 더있긴합니다.그러나 이정도로 마무리.

위의 장점으로 봤을때 플토가 다른 종족보다 수월한 부분은 생산,잡일(일꾼충원,보급건물짓기)이 수월한 것이죠. 때문에 평균 APM이 플토가 제일 낮은것이구요.

  잡일이 수월한만큼 플토들이 집중해야될 부분은 컨트롤과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즉 스2 3종족중 "워3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종족이라는 것이죠.

 다른종족이 좋은빌드,뛰어난 생산력에만 치중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낼때.

 

 플토는 컨트롤,타이밍 이라는 무수한 연습량이 뒤받침되지 않으면 얻을수 없는 것들을 갖춰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는듯 합니다.

 유닛 한기한기의 컨트롤, 한기한기의 생명력,킬수가 플토와 쁠토를 가르는 기준이 아닐까 싶네요.

 결론 : 플토는 아마 않될거야... 쁠토가 나오더라도 연습량이 줄어드는순간 가장먼저 슬럼프에 빠질듯.

　
난왜 래더해보면 apm이 저그 > 프토 > 테란 순이지

토스, 그는 좋은 조연이였습니다 ><

테란저그만 스2에서의 컨셉을 이해하고 토스유저만 아직까지 이해못했을린 없져 다같은 사람인데 ㅡㅡ 그냥 구린거임

1. 지게로봇에 비할바 못됨....
2. 반응로에 비할바못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