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0년전 초기피방 요금 2천원이였음.

97년 말쯤에 잠실에 있는 피방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아마 그게 거의 최초에 생긴 피방 체인점중 하나였을거임..

 

시간당 2000원 야간정액이 7시간에 1만원이였나 그랬음..

 

그래도 그땐 그돈으로 밤샘 떼울 수 있는 유일한 장소여서 IMF여파로 실직한 아자씨들이 많이 찾았었지..

 (잠자는 작은 간이 침대두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피방요금이 시간당 1000원으로 고정되기 시작한건 아마도 98년 중후반 정도였을거임.. 그때 정말 우후죽순으로 피방들이 늘어나던시기..

 

2000년에 제대하고 보니깐 거의 건물하나 건너 피방이 있더군염 요금도 싸지고..

난 2500주고 햇는데 격세지감

2500이면 아마 시내 피시방일듯? 종로나 뭐 여튼 번화가 쪽은 지금도 1500원 2000원 받는데 있으니까

번화가는 아니구 부천인데 그때 희소성이 너무커서 2500인데 대기번호 받고 기다림 ㅡ.ㅡ..

요즘은 1200원이 보통이고 회원가입하면 1000원 그리고 정액제가 있죠
13 35 이런식으로 선불 넣으면 뒤에 숫자만큼 돈 넣어지고
시간 저장이런 기능있어서 좋아욬ㅋㅋㅋㅋㅋㅋ

헐 저희쪽 후불로 시간 500원

전 3000원 주고 했음. 여기 부산인데, 부경대정문 근처에 96년인가 97년에 최초로 생겼을때,
손님 하나도 없고
3000원 이란 글씨보고 2층에 올라가서 컴터가 무진장있는거 보고 놀래서 뛰쳐나옴

대구는 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