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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3 01:13:20 KST | 조회 |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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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 논쟁거리도 지나갔으니 이윤열 다시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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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떠한 의도인지는 몰라도 자기 스타일을 잃었습니다.
선수비, 후 몰아치기가 이윤열의 장기였죠.
근데 임요환 보다도 선 공격. (서로간의 견제는 제외)
이윤열의 스타일을 짐작한 임요환의 반격이 두렵다 하더라도
이건 아니죠.
이윤열이 탱크 수에서 밀리다뇨.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지키고 물량(탱크) 집중시킨 뒤 한 방.
이거 그리 쉽게 깨지는 전략이 아닌데
황제의 이름값때문에 너무 색다른 전략에만 집중한건 아닌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여하튼 멋진 경기 보여준 두 선수
내년 CODE S에서 리그전이니 마음껏 부닥쳐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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