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이 떳던게 저그전을 잘해서였지 않음?

테란 암울기때 라는데 솔직히 난 잘 기억안나고..

 

걍 저그가 존나쎘다는거 밖에 기억안남.. 스포닝 150시절이 오리때인지 브루드워에서도 그랬는지 잘 기억안나지만..

 

여트 저그 초강세던 시절에 저그잡고 우승해서 떳던거 아님?

 

지금 해병 산개컨이 화제인데.. 해병으로는 러커에 상대가 안된다는 통념을 와르르 무너뜨린 마린 산개컨의 원조가 맹독상대로 해병 산개컨을 못하진 않을거라 생각됨..

 

그분의 단점은 여기 저기 난전이 일어났을때 멀티테스킹이 좀 늦다는건데.. 것두 소수병력 컨트롤일땐 이야기가 틀리고, 극히 후반전 중,대규모 난전이 여기저기 일어났을때 이야기구..

 

김원기도 스1시절 테란잘잡는 저그였던 관록으로 저그 암울기에 사기소리 들었던 테란잡아냈던걸 보면..

 

임요환이 그보다 못할거라 보긴 힘들어보이는데..

마린 2기로 럴커를 잡는 임느님

근데 스1떄도 후반에 임이 가장 잘하는 종족전은 테테전이였음
저그전 잘했던건 전성기떄뿐 갈수록 점점 ㅠㅠ

150 스파닝풀도 그렇지만... 머린 1~2로 럴커 막 잡는 모습 당시 상상하기 힘들었던 저그전 컨트롤(지금은 표준화 됬지만)은 지금 게이머들의 많은귀감이 되었죠... 암흑기에 테란 끌어 올린것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