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시즌1 때 현장관람하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시즌1 현장관람 갔는데 관중이 저랑 제 친구 그리고 다른 사람 한명 이렇게 세사람이였고

한 8명 정도 더 있었는데 경기하는 선수들 팀원, 감독 이런 사람들이였죠.

진짜 썰렁하면서 뻘쭘해서 현장관람 하기 시러질 정도더라고요.

어느 클랜이라고 말 못하겠지만 ㄲㄲㄲ 거리면서 "설마 저 병력으로 러시가는건 아니겠지~" 막 이러고 놀고

그러다 그 클랜 선수가 2대0으로 졌지만 ㅎㅎ 쌤통으로 생각했음.

암튼 제 글의 요지는 임요환 스2로 전향 온뒤 현장 관람객 수가 한 과장 하나 안하고

한 20배는 늘었죠 (3X20=60)

임요환의 힘은 대단한듯. 뭐 이윤열 팬도 상당수죠.

암튼 발전하는 스2보니 기분이 훈훈함.

 

오늘 현장 진짜 사람많아서 서서보는사람이 많았어요 ㅎㅎ

시즌1 현장관람때 클랜원 구분이 잘 안되서
그래도 간간히 보면 3명은 충분히 넘었는데...

저도 시즌1 32인가 16강정도부터 갔었는데 오늘은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