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은 단순히 실력쌈은 아니죠.

 

 

다들 잊고 넘어가는게 피방이나 집에서 부담없는 래더 한판이랑
상금이 걸려있는 커다란 스튜디오 부스에서의 경기랑 차이가 없다고 보나요?

 

 

래더처럼 무작위 써치로 붙는거랑

상대방이 누구인지 미리 알고 파악하고 맞춤빌드를 짜서 붙는거랑 차이가 없다고 보나요?

 

 

무엇보다 임과 벼는 큰무대에 별 무리없이 적응한, 오히려 즐기기까지 해보이는 굇수들임.

순수 실력만 논해서는 안되염.

글을 못읽겟다

레더에서는 하던대로 해도 이길 수 있지만
gsl에선 하던대로 하면 지죠
간파당해서 지거나 양산형 전략이라 상대가 대처하거나

리플하나 없이 짤을 벌써 9명이나 받았다는게 루머

저도 다른 게임으로 방송경기 나가서 결승전도 해봤는데....

긴장감 쩝니다 정말... 한순간 집중력 놓으면 끝날때까지 복구하는것도 쉽지 않고. 여러가지 견뎌야 할 부분들이 많은게 대회이고, 환경이 달라지니 방송때는 더 힘들죠.

방송에 나와서 슈퍼플레이 보이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거임

안성탕면/ 다른이름으로 저장 누르다가 이 덧글보고 흠칫했음 ㅋㅋ

젠장 이제 짤방 안올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