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커터칼질럿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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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2 12:08:42 KST | 조회 | 497 |
제목 |
아 난 내가 진짜 병신인줄 알았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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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정민수 vs 김성제 경기를 봤음.
몇일전에 완전 똑같은 상황.
테란이 구석에 몰래 팩토리 짓고, 토르 1기랑 본진 마린 3-4기에 일꾼 10마리 러쉬.
게임 초반 내가 뭔가 낌새가 이상해서 일꾼으로 맵 훑다가 구석에 지어지고 있는 군수 공장 발견.
거의 완성됐고, 기술실 달기 직전.
보자마자 관문 1에서 3으로 늘림.
증폭 투자하면서 광전사, 추적자 생산하고 팩토리 밀려고 감.
광전사 5기, 추적자 2기까지 뽑음.
근데 딱 토르 한기 나와서 일꾼10마리가량에 마린 2마리 도착.
테란도 군수 공장 발견당한걸 알아서 일꾼을 빨리 보낸듯.
추적으로 마린부터 잡고, 본진 파일런쪽으로 빠짐.
한 마디로 토르 1기 vs 추적2 광전사 5에 3차관에서 소환하면서 쌈 시작됨.
결국 다 녹고 짐 -_-
리플레이 3번을 봐도 답이 안보였음.
그래도 고수들은 이런거에 질리가 없을텐데 자책모드 시작-_-
어제 정민수 선수 나랑 똑같은 패턴에 완전 허탈하게 털림.
내가 병신은 아니었다는걸 깨달아서 다행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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