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는 무조건 못한다고 하시는 분들

북미서버에서 무시하는 분들이 참많습니다.

 

물론 고수, 초고수는 한국이 훨씬 많은게 사실이지만

중수부터 고수사이는 북미서버가 훨씬 많습니다.

이유로 한국보다 훨씬 많은 유저수들이 북미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있구요.

그래서 중수에서 고수가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수준또한 비슷합니다.

(한국서버가 물론 더 잘합니다. 그러나 아주 조금 더 잘하거나 비슷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수에서 고수 사이는 다이야 1500포인트에서 2천포인트 사이를 말합니다.

 

유저수가 많은 이유로 또한 중수이하의 허접한 유저들도 북미서버가 많죠.

그래서 못한다는 소리가 참 많고

초고수의 숫자가 적어서 무조건 북미는 허접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그렇게 무시하시는 분들... 직접 북미서버오셔서 어디 2천포인트 넘게 찍어보시죠?

아니 1700포인트만 넘게 찍어보시죠? 그러면 아 내가 착각했구나 생각할겁니다.

 

저는 북미에서 1800~1900정도의 중수 유저인데요.

한국서버에서 비슷한 점수를 가진 분들과 겜을 하면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점수 2천대근처가 되면 정말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고로 북미서버의 고수이상은 다 프로토스가 힘들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초보에서 중수사이나 프로토스가 쌔다고 그러는거죠.

 

하나를 보고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오류는 좀 ^^;;

으잌 아침부터 진지하신글

네 제 점수는요

흠 조금 정리가 필요한 글인듯..
아무튼 무시하지 않습니다.ㅋ 그래도 북미서버에서 해보고싶다는..

최상위권은 북미가훨씬떨어지는건맞는말임 한국에서승률 낮은사람도 북미에서하면랙이잇는데도 불구하고 훨씬 좋은승률로 상위랭커에 점수까지 높음 ㅋㅋㅋ

북미섭 다야 2100점찍기직전 유저로써 한마디하겠습니다.

솔직히 북미섭에 잉여많은건 인정해야죠. 플라티움까지도 정말 본진에서 캐리어가는놈들도 있고 스타2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놈들많습니다. 플레기 한 50위권안으로 들어오면 그때부터이제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시작하는거지 유저가많은만큼 어중이떠중이가 많은건 맞습니다.

토스가 약한건 맞는말이고요, 도대체 저도 데이비드킴이 뭘보고 캐리어쓴다는건지 궁금.

그리고 여기서 못해도 북미가면 2천점찍음 ㅋ 이건 ㅋㅋㅋㅋ드립이고요, 분명북미 -> 한국갈경우 점수가 한 2~3백점떨어지지만 여기가 한국보다 점수올리기쉽다는건 개드립.

어딜가도 잘할사람은 잘하고 못할사람은 못하는거져

ㅇㅇ 못하는사람이가면 그대로못하는데 한국섭 좀 승률낮은데 상위권유저정도면 북미에선 한국섭보단 고승률나오면서 점수도 마니올림 ㅎㅎ

북미섭이 사람이 많은만큼 잉여도 많은거뿐임

근데 지난번에 멜로데이님였나가 북미 2000점이라는분 저글링만뽑아서 농락하던데; 멜로데이님 1800 1900대였던걸로 기억하는뎅

그렇게 따지면 어제도 이정훈 선수가 20분동안 해병말고 다른 테크 탄게 의료선 탱크 두세개인데...

반대로 한준 선수도 저글링 맹독으로 거의 3판 운영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