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 불안한 이유..

뭐 물론 고전부터 임을 보면서 좋아하긴 했습니다만..

 

GSL 은 쭉 보면서 계속 느끼는 그 불안감은..

 

이상할정도로 원사이드하게 끝나버리는 결과때문에 그런것 같음..

 

결과적으로 임의 후반 경기력은 검증되지 못한 상태고, 그점이 불안요소인듯

 

또한 중후반 위기대처 능력이 얼마나 있는가? 한번 졌을때 그의 멘탈 차이로 인한 변수는?

 

여하튼 그의 경기는 싹 봤지만 아직도 임의 경기력은 정보부족이란 느낌이 심하게 듭니다.

 

 

 

그래도 오늘 XP 던 스갤이던 곰 티비던 폭발할겁니다.

벼하고도 원사이드하게 끝날지도

보지 못한 건 기대할 요소지 불안해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진짜 벼랑 할 때도 원사이드하게 끝날 수도 있습니다....ㅋㅋㅋ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ㅋ

저도 그점이 궁금합니다. 임의 리플레이 XP에 몇몇개 올라온 적 있죠. 임이 스2 본격적으로 시작했을때의 리플들을 살펴보면 대규모 물량전에서 그다지 승률이 좋지 못합니다. 한달여전에 최연식 선수와의 4연전에서도 그랬구요. 초중반에 승기를 잡으면 그 승기를 놓치지 않는 것은 칭찬할만 합니다만 역으로 초중반 불리하게 시작된 경기일때 그 경기를 뒤집어 낼 수 있는 능력이 과연 있을지가 의문이예요.

관건은 저그전입니다. 저그전에서는 결코 초반 테란 우위의 경기 가져가기가 쉽지 않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