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게임할때는 버벅거리면서 견제도 재대로 못막고 타이밍에 뭘뽑아야할지 모르는데

게임끝나고 나면은 아 내가 그때 그걸 왜안했지..이러게 되네요ㅠㅠ

그거슨 아마의 슬픔

마우스를 놓고 30초간 생각을 해봅니다..



솔까30초는 오바인듯 ㅈㅅ

아 내가 그때 그걸 해야겠다.

하고 깨달았으면 그렇게 하게끔 계속 의도하고 연습해보셍요.

그러다 나중엔 어떻게해야 이기지 리플을 봐도 모르게됨..

GorDen/ㅠㅠ

무조건 상대 주력 보고 상성을 뽑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 좀 도움이 되요

포스트잇으로 그때그때 실수 했던 것들을 벽에 순서대로 붙이는 거에요. 그리고 머릿속이 하애질때마다 그걸 훑어 보세요. 하나하나씩 붙여 갈때마다 대부분 내용은 외워지니.. 훑어만 봐도 대충 느낌이 딱 와요. 라고 문득 떠오르네요. 저는 안합니다 이런 귀찮은거..

경험밖에 답이 없네요. 초반 빌드나 초반 전략은 따라하면 된다지만
후반 운영이야 말로 경험에서 나오는 게임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