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이 우승한건 천운 + 패치

그렇다고 과장의 우승은 폄하하려는건 아닙니다. 사실을 말하려는거죠.

 

1.0.0 상태였다면 절대로 과장이 역전불가능했을 겁니다. 아니 '울트라 버그'만 없었더라도 말이지요.

딱 4강 직전에 패치하는 '천운'이 발생한거죠.

 

물론 어려운 와중에서 8강까지 오른 과장의 실력은 의심할바 없는 최상급입니다.

 

하지만 1.1.1 패치이후로는 분명한거 '저테전'이 할만해졌다는 겁니다.

 

과장도 패치전에는 '죽겠다' '못이기겠다' '종족 전향하겠다'등등의 드립을 쳤었죠. 하지만 패치 이후에는 확실히 저그가 할만해졌습니다. 그걸 잘 보여준게 과장님이었죠.

 

왜 이런말 하냐면...... 지금 당장 플토에게도 패치가 필요하다는 소리입니다. 그런 천운이 없으면 플토가 우승하는건 사실상 어렵습니다. 테란이 저그 다 잡아주고 프테전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정말 필살기가 있지 않는이상 저그전은 암울 그 자체입니다.

 

요즘 테란들 슬슬 'emp'는 기본인 분위기네요. 2달전에 emp개사기다 라고 할때는 정말 다구리 신나게 맞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래도 초고수들이라도 초반 불곰 해병 압박은 잘 넘기니 테란전 5:5드립이 나오긴 하는데.. 저는 좀 어렵습니다. ㅠㅠ 극초반에 올까봐 안전빵으로 병력 모으면 벙커짓고 더블하질 않나.. ㅠㅠ, 에휴 프징징은 여기까지.......

 

과장이 오롯히 '실력'만 가지고 우승한건 아닙니다. 정말 천운이 있었던거죠. 그 천운을 잡는것도 실력이기도 하구요

 

유닛 대상 그 스플래시 범위는 의도한거였고, 건물대상하고 나니까 너무 어처구니 없는 스플레쉬가 나와서 아예 싸그리 패치되었습니다. 버그라는 말로 우승했다고 언급하는 것 조차 폄하하는 내용이고 그 많은 울트라의 수였으면 혹여 토르가 이길 수도 있었지만 울트라가 이길수도 있었습니다. 토스의 패치를 바라는 것은 뭐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만,,,

결국 버그때문에 한 선수가 이겼다고 하는 소리아닙니까? 이딴글을 왜 올리는건지.

울트라 버그아니엿고 버그엿어도 충분히 많앗음

ㅡㅡ

근데 북미는 대체 아오;ㅅ;

저그한텐 질줄 모르던 것 같던 MM이 울트라 버그에 희생당함.

제목은 이미 폄하하고 있는데 무슨

전혀.. 울트라 버그로 광대역 범위 데미지 들어가면서 말도 안되게 토르와 그 주변병력이 초토화 되면서 압도적으로 많은 자원을 먹었던 테란 병력의 충원에 공백이 생겼죠. 그 한방의 전투에서 만약 그런 미친 스플레쉬 데미지가 안들어갔으면 테란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울트라 버그로 질것 같은거 이긴 경기 있었죠..

고철에서 울트라 버그아니엿으면 사실 숏컷에 행요지은걸로 뒤에 수리하면서 막앗으면 충분히 그냥막앗을듯.. 근데 이런글 올리면 과장빠들에게 죤나게까임 그냥 묵묵히 잇는겐감

ㅇㅇ 그리고 시즌1에서는 토스가 엄청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테란이 다 잡아줘서 이것도 과장님이 흥한 이유 중 하나죠
인터뷰에서 테란전은 자신있으나 토스전은 힘들다고 했던 기억이 ..

그렇긴 한데 8강에서 4강 갈때 '잉카'잡고 올라갔잖아요. 그땐 대단했죠.

빠들의 댓글을 보니 이건 무슨 과일장수가 아니고 과일교주같다~

플라토닉토스// 님이 말하시는 경기에서 테란이 압도적으로 자원을 많이 먹은거 아닌거같은데요 과장님이 도박성 일벌레 째기 했고 몰 멀인가 하나 또 성공적으로 가져갔고요
mm 제 2멀티 타이밍도 빠른거 아니였슴다

유닛 대상 그 스플래시 범위는 의도한거였고, 건물대상하고 나니까 너무 어처구니 없는 스플레쉬가 나와서 아예 싸그리 패치되었습니다. 버그라는 말로 우승했다고 언급하는 것 조차 폄하하는 내용이고 그 많은 울트라의 수였으면 혹여 토르가 이길 수도 있었지만 울트라가 이길수도 있었습니다. 토스의 패치를 바라는 것은 뭐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만,,,

결국 버그때문에 한 선수가 이겼다고 하는 소리아닙니까? 이딴글을 왜 올리는건지.

지금 토스가 힘든게 맞긴한게 이번 장민철선수 경기 처럼
그때 과장님도 잉카님이랑 할때 운영 말고 들고나온전략이 다 먹혀서 이길 수 있었죠 6못 , 더블링 바퀴마무리

arcid203// 뭔소리 입니까? 그래서 패치먹은겁니까? ㅋㅋㅋ 의도였는데 왜 블리자드는 그걸 줄였나요?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블리자드가 의도해서 '유닛에 초대형 스플레쉬'먹여놓고 왜 버그픽스할때는 '스플래쉬'를 그렇게 작은 범위로 바꿨나요?

병림픽 시작이네 ㅡ.ㅡ

이런 글 올리면 안되나요? 틀린말도 아닌데
arcid//토르가 이길 수도 있었다는 것 자체가 김원기 선수의 천운이죠.
실상은 울트라가 개 발라버려서 MM이 병력 보충하고 뭐 할 틈도 없었는데

플라토닉토스 // 그당시 그게 버그인지 의도인지 한참 말이 많앗는데 맵에디터로 본 결과 유닛크기에 따라 스플레시범위가 달라진다고 나와잇음 울트라가 토르잡은건 버그 아니고 행요깰때 scv달라붙지 못한건 버그입니다

버그없었어도 과장님이 이기는겜이었습니다.이미 울트라수가 토르수를 압도한 경기임... 그걸 버그로 딴지거는게 웃긴거고.

arcid203님 말대로 그게 건물에 드가니간 의도치 않게 스플범위가 너무 커져서 건물+유닛 전부 스플범위가 쭐엇죠 님이 뭔소리 하시는지 모르겟네여

난 실력이었다고 봄 . 운도 있고 .( 저그 진출자가 적어서 상대적인 긴장감 연습량 부족, 김원기 만한 저그가 적어서 연습의 성과차이등등 - 총체적으로 김원기 선수 개인의 실력 )

자삭이나 하시죠 아 왜 신고버튼 활성화가 안되지?ㅠㅠ
뇨신님 바쁜신듯

선수 비방이네

과장님 소환글인가 도대체 무슨의도 글이여 선수 비방이니 신고나 먹으세요
시간도 많으니 신고나 해야지

생선장수//
건물스플레쉬를 고칠려면 아예 공격타입을 바꾸거나 ㅅ플래쉬범위를 적정하게 고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건물에는 범위형 공격, 유닛에는 유닛크기별 공격으로 하는 무리수(귀찮음+알수없는 상황)를 두느니 그냥 적당히 스플레쉬 범위형 공격으로 바꾼거라구요.

진짜 이건 병림픽..
채정원해설이 이런 내용에대한 해명글(?) 비슷하게 올렸었죠..
그리 중요한 일도 아니고 천운이든 개뿔이든 다 떠나서 결과적으로 상대가 gg 를 쳤는데 말이죠

arcid203님 제말이 그말인데여 님 옹호하는거에여 -_- 저도 당시 그논쟁때 울트라가 피격대상크기에 따라 스플범위가 틀려지는거 버그 아닌거 알고 있엇는데 어떤분이 겔럭시에디터로 버그아니라고 입증하셧죠

맹덕어멈과의 경기에선 울트라 스플 효과 톡톡히 본거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 이후의 경기도 패치 내용이 저그가 할만했다는 건 당최 ;;;;;
그냥 토스가 상향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될 걸 갖고 어그로끌면서 관심받고싶어하시네

생선장수//아 ㅈㅅ;; 제가 글을 못알아듣게 썼다는줄

그당시 울트라가 행요 달라붙을때 scv가 달라붙지 못한거는 확실히 버그맞죠 이미 그상황에 토르 다 죽고 상황이 기울어졋으니 버그로 이겻다고 하기에는 무리수고 확실히 울트라가 토르잡은건 버그 아니죠

과일빠들이 "과일장수님는 오로지 실력만으로 암흑기에 우승하셨다" 드립때문에 벌어지는 상황~ 똥누기전 다르고, 똥싸고나서 다르다더니 딱 그짝~

ㄴ그림자//말을 인용할려면 제대로 어울리는 상황에 인용을 해 에혀 ㅋㅋㅋ

버그는 울트라가 "건물칠 때" 주변 유닛에 스플래시가 너무 넓게 들어가는게 버그였고, 대유닛 전투에서 스플래시 범위가 넓은 건 원래 의도한 바였는데 패치하고 보니 너무 넓은 것 같아서 다음 패치에서 하향된 거 아니었나요? 버그 아니었으면 행성요새로 충분히 막았다? 버그 아니었으면 과일장수가 수리하는 일꾼들 하나씩 잡았겠죠. 유닛에 스플은 원래 먹는거니까 SCV들 금방 죽었겠구요. 뭐 신경은 더 쓰였겠지만...
토르 대 울트라 같은 비슷한 전개에서 체크프라임이 울트라 타이밍이 조금 늦어서 모이지 못하던 경기 말고는 저그가 지는 경우는 거의 못본 것 같네요.

글은 제대로 안읽었지만 패치가 너무 빨리빨리되면 안된다고생각함. 그런의미에서 1.12패치도 넘 빨리 됬고... 팀플때매그렇다지만;

arcid203//이런 글이 올라온 발단이 그거라고 인간아~ 게시판에서 전체가 돌아가는 상황을 좀 보고 얘기해~ ㅋㅋㅋ

그러니까 블리자드에 의도에 의해서 '광범위 스플래쉬'를 줬지만 그것을 '생각만'가지고 한 병신같은 블리자드의 문제고, 블리자드가 결국 너프해서 울트라가 여기까지 온거 아닙니까? 그런 상황이 벌어진것 자체가 '천운'이라는 말입니다. 하늘이 점지해준 운빨을 지닌 사나이가 왜 '비하' '폄하'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 김원기가 3:0 셧아웃 시키고 올라갔다는거고.. 그건 분명히 '패치'의 영향이 많이 들어갔다는거 아닌가요?

그림者 게시판 전체가 돌아가는 상황이 먼데여 잘 모르겟는데 암울기에 과장님이 저그로 우승하셔서 팬들이 많은건 사실인데여? 지금 저그가 패치이후 좋아져서 쩌그드립 치는 사람도 없는데

"1.0.0 상태였다면 절대로 과장이 역전불가능했을 겁니다. 아니 '울트라 버그'만 없었더라도 말이지요.
딱 4강 직전에 패치하는 '천운'이 발생한거죠."

글에는 버그때문이라고 해놓고 댓글은 패치때문이라네?

그림자랑 플라토닉이랑 동일인물 같은데?

과일장수의 우승에 1.1 패치 영향이 컸다고~ 1.0패치로 돌려줘야 정신을 차릴라나 ~
똥싸고나서 이렇게 안면을 싹 바꾸는나, 같이 저징징 투표한 내가 다 창피하네~

머가 천운입니까? 울트라 광범위 스플은 1.1 패치전~~~~~부터 계속 잇던거입니다 -_- 근데 건물공격을 돌기에서 스플로 바꾸면서 엄청 커지는바람에 전부 작게 바꾼거입니다 예전부터 있던 울트라 스플로 토르를 잡은건데 머가 천운이에여? 울트라는 이번에 확실피 너프 당했습니다

패치의 영향으로 치면 지금 저그강세랑 1.1패치전 테란강세는 그게이머들 운이 좋아서 이겟네여?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