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아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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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31 12:45:11 KST | 조회 | 288 |
제목 |
데이비드는 딱 두가지를 중시합니다. 인터뷰를 분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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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북미밸런스에 매우 민감하고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점.
=> 인터뷰 내용을 보면 한국 밸런싱이 확실히 정확하다고 말하면서도 북미에 대한 밸런스를 빼놓지않습니다. 오히려 북미밸런스쪽으로 맞추고 한국밸런스는 약간 언밸이어도 냅둔다는 늬앙스가 많죠.
광전사 너프만해도 뜬금없어보이지만 북미밸런스를 보면 데이비드의 패치가 납득갈 뿐더러 얼마전 인터뷰를 보면 한국에서의 저프밸런스는 저그가 70%승률이지만 북미는 정반대. 그런데 한국의 전략이 넘어오면서 밸런스가 맞춰져간다는 얘기를 했죠. 그런데 그 말인 즉슨, 북미밸런스가 맞춰진다는 것.
둘째로, 초보층과 고수층을 모두 아우르는 밸런스를 원하고 있다는 점.
=> 최고수들을 기준으로 맞춰야한다. 중간지점에 있는 중수들 기준으로 맞춰야한다. 전부 다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맞춰야한다는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데이비드같은 경우엔 전부 다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맞추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그같은 경우는 이렇게 상향을 해줘도 원래 기본적으로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저그 특성상 초보자들은 뭐가 좋아진지 모르고 오히려 아직도 역장이나 거신을 보며 벌벌 떨죠. 그런데 상위층만가도 저그가 펄펄~
저도 사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향이 맞다고 보는 편인데 데이비드의 패치방식은 좀 자만심이 있고 자화자찬하는 격이 있어요. 단순한 패치를 굳이 뺑 돌려서 간접적으로 하려다가 일이 더 커지는 스타일이랄까요.
요약하자면 한국밸런스만 죽을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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