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악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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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30 22:05:12 KST | 조회 | 260 |
제목 |
밸런스 얘기할 생각 없지만 사폭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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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느 리그이신지 궁금하군요.
참고로 전 다이아 1500+에 속해있습니다.
테프전에서의 한타싸움시
초중반: 테란- 해불선+바이킹 vs 플토- 질파추+거신
중후반 이후: 테란- 해불선+바이킹+유령 vs 플토- 질파추+고기
입니다. 후반에 바이킹 쌓이면 거신은 아무 쓸모 없죠.
아무튼 고위기사는 후반 필수 유닛입니다. 실제 래더에서 하다보면 거신 5마리 이상 뽑는 분 본적 없습니다.
대부분 거신으로 한타싸움 유리하게 이끌면서 막다가 고기가는게 대부분이죠.
근데 고기 부적업 안했을 시에는 유령 EMP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근데 플토분이 고기를 퍼뜨려서 진형 갖추고 싸울 경우 EMP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죠. 쓴다고 하더라도 스톰 2~3대는 맞습니다. 뒤로 빼더라도 한유닛당 데미지 40이상 맞습니다.
대부분 유령 3기이상 잘안뽑죠. 생산시간도 생산시간이고 차라리 불곰뽑는게 한타싸움에 유리하니까요.
아무튼 부적업되는 순간 유령으로 고기를 방어하는건 한계가 있다 이겁니다. 해불선이 주력인 테란은 스톰에 매우 취약합니다. 더군다나 천지스톰을 개나소나 쓸 수 있게된 스2에서는 더 심하고, 유닛의 밀집도도 더높죠.
스톰 자체는 사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고스트로 커버가능)
부적업 되는 순간 스톰이 사기가 됩니다. 실제로 고수들의 테프전 장기전만 보더라도 스톰에 개털리는 모습 자주 볼 수 있죠.
아무튼 고기로 바로 소환하고 스톰쓰고..
이건 밸런스 패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테프전 밸런스가 테란이 유리한것 같지만 그건 초반 타이밍 러쉬에 당하는 플토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실제로 GSL에서 고기나온 경기나 테프 장기전이 별로 없는걸로 압니다.
초반: 테란 유리, 후반: 플토 유리.
이게 밸런스죠. 그러므로 초반에 테란이 유리한점을 너프하고, 후반에 플토가 유리한점을 너프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스톰은 2.5초에 데미지 80입니다. 4초라고 착각하는분들 많은데 게임시간이 아주빠름이라 게임이 1.5배정도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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