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FovoW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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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30 16:06:18 KST | 조회 |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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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유저로서 한마디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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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밴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해병 밴시를 막을 유닛이 토스에 없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막을 수는 있습니다.
해병 밴시가 막을 수 없는 무적의 전략인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생각해보면 스1때부터 내려온 '날빌'이라는 것은 그 자체로 상대방에게 일종의 생각을 강요합니다.
이렇게 올 수도 있고 저렇게 올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당하는 플레이어는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때로는 생각대로 방어가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영락없이 당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방어해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물론 플레이어의 역량,
그리고 첫번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두번째로 종족의 탄력성입니다. 이 정도에 따라 종족이 '사기'다,
아니다라고 결정지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카드를 보고도 따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지금 토스는 이게 안됩니다.
상대적으로 지금 토스는 전 종족을 상대로 강요할 수 있는 일명 '날빌'을 떠올려보자면,
4차관이랑 공허포격기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공허포격기는 이번 패치로 그 강력함을 많이 잃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방송경기에서도 '날빌'의 하나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공허는 많이 보이지 않죠.
4차관은 아직 통할 때가 있습니다만, 어쨌든 간에 4차관도 못막을 정도의 수준은 아니고,
가장 큰 문제는 이제 토스는 쥐고 있는 카드가 이거 하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탄력성은 또 무지하게 없죠. 토스는 지금 로보틱스 짓지 않으면 밴시 은폐에 꼼짝없이 당합니다.
결국 상대방이 쥔 카드를 보고 따라갈 수가 없다는 거죠. 그러면 이걸 못 내게 하는 수밖에 없는데,
현실적으로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국 판이 쌓이고 쌓이면, 테란이 토스를 압박할 수 있는 가짓수가
많은 이상 테란이 유리해질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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