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커터칼질럿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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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30 10:30:14 KST | 조회 | 262 |
제목 |
제 나름 플저전 해법을 찾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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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보통 3관문 찌르기 + 멀티를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이게 1.12되고서부터 정말 힘들더군요.
왜 그럴까 곰곰히 고민을 해봤는데,
일단 1관문과 인공 제어소로 입막하는 스타일로 게임을 진행하면
진짜 저그가 일꾼 무지하게 쨉니다-_-
초반 찌르기가 절대로 없기 때문이죠.
3관문, 4관문 막는 타이밍을 저그들이 익혔기 때문에 -강화된 바퀴도 한몫하죠
그때까지 정말 일꾼 무지하게 째고-_-
그 이후로 내가 앞마당을 해도 저그를 따라갈 수가 없더군요.
자원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내내 저그에게 휘둘리면서
막다가 게임 끝납니다.
그래서 제 나름 고민한게 초반에 입구에 2관문을 짓습니다.
일단 저그에게 마음대로 일꾼을 째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하는거죠.
그리고 정찰 일꾼으로 저그 본진을 찾으면,
일꾼 한마리를 추가로 더 보냅니다.
그 일꾼 2마리로 저그 앞마당 해처리를 공격하고
자칫하면, 입구를 파일런으로 막아버리겠다는 압박을 가합니다.
그럼 대다수의 저그가 패트롤 일꾼 하나 더 내보내고
2마리의 프로브가 거슬려서 2기 정도의 일꾼을 또 내보냅니다.
왜냐면 입구 2관문에서 광전사가 달려오는 걸 알기 때문이죠.
그 상태가 되서 첫째 광전사가 도착을 하게 되고,
이때쯤 저그도 저글링이 4기 정도 나옵니다.
1광전사와 2프로브에게 못덤빕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저글링을 추가로 생산하죠.
그래서 광전사는 2관문에서 슬슬 찍어보내고, -증폭은 일꾼에 투자
본진에선 2가스와 인공제어소를 올리면서 태크를 올립니다.
보통 이렇게 진행이되다가
운 좋으면 앞마당 해처리 깨는 경우도 있구요 - 가까울 경우
보통은 앞마당에서 퀸이 나오면서 광전사가 막힙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진행이되면 리플 보시면 알겠지만
플토가 일꾼상황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저그는 심리적 압박을 느끼기 때문에
일꾼을 째게 되고
제가 이 타이밍에 먹는 멀티를 저지를 못하죠.
2관문에서 병력이 또 꾸준하게 나와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초반 상황을 만드니까
중후반에도 절대 밀리지 않고 싸움이 되더군요.
아주 고수분들이 보기엔 허접하실지 모르겠지만
1900대 저그분들까지는 이 방법으로 거의 연승으로 이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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