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이창호/ 임요환=이세돌

업적을 따르자면 반대가 되겠지만..

스타일을 보자면 저게 맞는듯..

 

이창호경기 예전엔 지루한 집바둑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레전드가 되는 순간부터 존경의 대상으로 바뀜..

 

그러나 여전히 치고박는 이세돌 바둑이 더 재밌다는건 부정못함..

 

뻘글이긴 하나..이영호는 지금 넘어와서 바로 날릴수있는

스타일은 아님..계속 패치로 밸런스가 요동치는 지금 시점에선

임요환의 적응력이 낫다고 봄..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스타1 프로게이머 출신들은..올해나

내년초 까지가 한계라고 생각..스2에 완전 적응한 신인들이 전략과

피지컬 모두 앞서는 시점이 올것임.

근데 상대전적 이세돌이 앞서는걸로 암

바둑은 모르겟지만 적절한비유일거라고 믿겟음

일단 참신하고 공감가는 비교에는 추천

이세돌이 아니라 조훈현이죠
조훈현이 없었으면 우리나라 바둑의 입지도 없었음.

아닐껄요..이세돌이 아직도 이창호한텐 약한편인데..
지금 이세돌이 실력적으로 위인건 맞는데..상대전적은
10년이상 쌓인거라..못 뒤집었을겁니다

그리고 조훈현도 만만찮게 공격적인 스타일임.
싸움바둑과 수싸움에 굉장히 능하고 특히나 이창호를 길러낸 사람

케익칼 // 스타일을 말하는거잖아요 -_-

아 조훈현도 스타일은 맞는데..일단 세대차이가 좀 나니까요 ' ';

조훈현을 언급할꺼면 서봉수랑 유창혁이 나와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