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정파/사파 구분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

http://sininus.egloos.com/5253586

http://mangosubak.egloos.com/3111174

이 두 글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림.

저런 식으로 구분하는 것의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저그의 공격형/운영형 구분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첫번째 블로그의 'Zergology' 카테고리에 설명되어 있고,

스1에서 저그의 발전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스2는 스1을 기본으로 개발된 게임이니 말이죠...

그나저나 저 블로그가 제 블로그 or 친구 블로그라고 하실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절대 아닙니다 ㅠㅠ

현주누님이 그렇게 말했음.

ㄴ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 식으로 명명하는 것이 영 좋지 못한 현상이라니까요;

갠적으로 PGR식의 바둑해설 별로 안좋아함. 블로그 글도 슬쩍보니 그런 수준인것 같은데
정/사파를 나누는게 단순히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인파이터나 아웃복서 같은 선수들 스타일을
재밌게 풀이해냄으로서 즐기는 의미임 -_-
공격적이다, 수비적이다 보다는 정파나 사파가 더 재밌으니깐

왜 좋지 못한 현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