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_[디몰군]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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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8 12:10:17 KST | 조회 | 76 |
제목 |
복돌이 안쓰는게 이상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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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클릭유도
복제품에 대한 썰을 풀자면
특히 영화 말인데요
TV에서 한다 한다 하지만 그건 정말 시청자가 볼만한 영화들만 모아서 해주는 경우가 대다수라
딱히 이쪽에서 보고싶은 영화를 마냥 기다릴 수만도 없는 일이고
그나마도 트로마 사 같은 반 독립영화(호러영화 회사임다)들은 나오지도 않는데다가
B급 영화라 불리우는 영화들은 다 TV채널에서 사장된 영화들이죠.(힐즈아이즈 같은 호러영화가 가끔 합니다만)
그렇다고 극장에서 7~90년대 중박정도 터뜨린 영화들을 해주냐면, 절대 그건 또 아니고
(예를 들어서 ,'외계생명체 블롭','지옥인간'같은 영화들을 극장이나 TV에서 해주나요? 아니죠)
대여점에서
솔직히 한 10년 전만 해도 비디오대여점에 먼지쌓인 과거 묻힌 명작들을 찾을 때도 있었습니다.
위에서 예를 든 블롭과 지옥인간 또 그 외 80년대 정겨운 영화들은 거의 어렸을 적 비디오방을 다니며
찾아봤던 영화들이죠.(19세...는 음...ㅋㅋㅋㅋㅋ)
결론은,
지금은 없잖아요.
비디오는 사라졌고
DVD는 최신작 몇개만 대충 진열해놓고 있고
동시상영관이 남아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고싶은 영화마다 DVD를 사는건
만화책 하나하나 사서 보라는 말과 같죠.
생각해보니 회한도 들고
IMF때 아버지께서 임시로 2년간 비디오 대여점을 하시면서
거기서 하나씩 꺼내서 봤던 어렸을 적 기억이
아오 ㅠㅠ
복품을 안쓰려고 하지만 안쓰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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