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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8 09:25:01 KST | 조회 | 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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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반 또 토징징들 떡밥이 돌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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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은 충분히 좋습니다.
아, 본인은 토스입니다. 다이아구요. 1500대 분들까지랑은 대등하게 싸우는 것 같습니다. ( 최근 래더 성적 )
뭐,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돌진을 성공하면 한대 치자
라고 하시는데,
사실 중후반 넘어가면 광전사는 부대단위의 전투에서 DPS를 책임지는 유닛이 절대 아닙니다.
스타1의 그것을 생각하면 안되죠.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나, 가스의 소모가 큰 토스 유닛들의 생산 공백기에
스2의 광전사는 남은 미네랄을 돌려주는 역할과,
교전 시 상대 유닛들의 쩜사 방해와 몸빵, 진영 강제에 그 역할이 있습니다.
많은 토스분들이 원하시는것 처럼
만약 광전사가 돌진 사용 이후 유닛을 한대 타격하는 형식으로 바뀐다면,
이미 모든 지상군을 ( 울트라, 토르 등의 몇가지 대형유닛 제외 ) 압도하는 강력한 지상군 카드인
미친 DPS의 거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상대는 지상유닛 뽑을 엄두를 안내겠죠.
( 광전사의 단순한 공격력 자체는 16으로 상당히 강력합니다. 추적자가 대 중장갑 상대 14인것을 감안. )
그럼 이미 그건 스타크래프트가 아니라 Air Craft 가 되겠죠.
또 한가지 이런 형식의 패치가 이루어 질 수 없는 이유는,
파수기 ' 역장 ' 존재에 있습니다.
파수기 역장은 상대의 지형을 ' 강제 ' 하여 퇴로를 차단한다던지, 움직임을 제한합니다.
이 말은, 높은 DPS 의 광전사가 전투의 전반적인 DPS 에 이용되기 편리하게 합니다.
따라, 역장으로 지형을 강제한 상태에서 돌진으로 무빙에 따라 생기게 되는 광전사의 딜 로스 ( Deal Loss )
까지 줄이게 되면, 위에도 표현했듯 상대 종족들은 지상유닛 뽑을 생각을 않겠죠.
줄이자면,
토스의 여러 능력들과 전투에 동반되는 유닛들의 시너지에 관련되어,
광전사의 돌진 상향은 토스의 강력함을 우월함으로 까지 끌어 올릴 수 있기에
밸런싱 측면에서 고려될 수 없는 부분이다.
라고 생각되네요.
뭐, 많은 토스 유저들이나 다른 종족 유저분들의 건설적이고 논리적인 의견 받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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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이전에 쓴 글이고,
감정에 호소하자면
저그들은 아드레날린이 구려서 아예 연구도 안한다고 함.
근데 토스들은 구리다 구리다 하면서도 연구 안하는 놈 있음?
막말로, 역장도있고 지상화력의 최강자 거신도 있는데
돌진 광전사가 구린건 본인이 활용을 못 한거지, 돌진의 스펙 자체가 구린게 아님.
특별한 상황 하나를 제시하자면,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기 직전, 그러니까 거신 두기정도가 확보되고 황혼의회가 올라갔을 무렵
상대 테란이 앞마당 먹은 자원으로 5~7병영으로 불바킹으로 확 찌르려고 타이밍 재고있을때,
여기서 토스들이 하는 선택은? 거신한기 예약생산 해놓고 모인 가스 200으로 돌진연구 누르고
돌진에 지속적으로 시증넣어서 테란이 타이밍 잡고 오기전에 확보된 돌진 광전사와 거신 두세기정도로
막을생각 안함? 돌진은 테란의 한타이밍을 막을 정도로 충분히 강함요.
그렇게 구리면 1억 상금 걸린 GSL에서 쓰레기같은 스킬 누가 연구해 바보들아 ㅗㅗㅗㅗ 흥흥
아, 본인은 Prot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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