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경기는 진짜 운도 따라줬다는..

하필 상대방 2관문이나 3관문 로보가 아닌

 

우주관문..

 

근데또 공허는 아니고 불사조로 먼저와서

 

확실하게 해병토르다 라고 정찰된 정보를 믿을수밖에 없던상황이 만들어져서....

 

어차피 정찰로 뽑았다면 위 섬도 한번 가보지했던 아쉬움이 좀 남는군요

 

연승전에서 몇번 본거같은데 섬애드온

 

뭐 어쨌든 토토는 2:0 +_+

진짜... 토스의 아킬레스건을 제대로 건드린 잔인한 경기... ㅠㅠ 황제의 위엄...

저 이런글 썼더니 사람들 개떼로 달려듬.ㅡㅡ;; 걸릴수도 있었던거는 맞는데;;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운으로 치부되는거 같아 조금은 아쉽네요.

물론 운이라는것도 작용을 하지만 아마도 확률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맵에서 이러이러할 확률이 높아 거기에 승부를 걸자.

이게 승부사 인듯.

arcid203 님말씀처럼 걸릴수도 있었던건 맞지만

그간의 고철처리장에서 테프전경기를 보면 아마도 그 섬지역 정찰 또는 우주관문 유닛이

그자리를 지나갈 확률이 거의없었거나 매우 낮았을거같네요.

그걸 생각하고 그자리에서 기술실 스왑을 했겠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