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To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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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7 19:55:08 KST | 조회 | 54 |
제목 |
저는 언제나 자신감이 있는 선수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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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에서도 김택용이 좋았었죠.
당대 본좌를 상대로 3:0으로 이길거라느니... 조심하라느니....
결국 실력으로 다 보여줌.
물론 장민철 선수는 좀 과하다는 느낌입니다만..
결국 과한지 적당한지를 가르는 기준은 본인의 실력이지요.
그래서 이정훈 선수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본선 진출해서 누구랑 붙고 싶냐는 인터뷰에서 바로 김원기라고 답했더군요.
얼마나 잘하는지 한 번 보고 싶다고..ㅋ
32강 김원기랑 대진이 확정되고 나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고 필살 빌드가 있다고 인터뷰를 했었구요.
자신의 말을 현실로 만들어버렸죠.
김원기나 이형주 선수의 경우 실력에 비해서 너무 겸손한(?) 태도를 보여서 언제나 불만이었습니다.
너무 엄살부리는 것도 보기에 좋지는 않죠.
정말 프로를 목표를 한다면 적당한 자신감을 표출하는게 더 멋진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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